잘생겨도 나름 스트레스가 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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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같이 나왔고,
게다가 바로 옆 아파트인 제 존잘ㅂㄹ친구가있는데
가끔 그렇게 잘생겨서 사람들이 막 힐끔힐끔 쳐다보면 도대체 어떤 기분이냐고 자주 물어보는데
(진짜 나혼자 길걸어다니면 아무도관심없는데,
얘랑같이 다니면 여자고 남자고 막 힐끔힐끔 하는 시선이느껴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아니면 쳐다보는게 부담스럽고
어쩔땐 막
남자가 계속 힐끔힐끔하면 기분나쁘다함.
스카에서도 막 이상하게 생긴 남자애가 막 계속
다른데쳐다보는척하면서, 기지개펴는척하면서, 지우개터는척하면서 등등 뭘하면서 계속 안쳐다보는척 힐끔힐끔 쳐다본다는데
(이제 누가 쳐다보는거에 도가터서 사람들이 안쳐다보는척 쳐다봐도 바로 느껴진다함ㄷㄷ)
눈만 안마주치면 자기가 쳐다본거 안들킨줄알고
좀 안쳐다봤으면해서 째려봐서 눈치줘도
계속 다른데 본척하고 그런게 개짜증난다고
내일 쉬는날이라 좀 허심탄회하게 말하는데
뭔가 평소에 싸인게많은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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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것만 하겠나
남잔 잘생긴 남자 관심없는데....
그정도면 얼마나 잘생긴거냐....
유초중고 동문아니었으면, 나같은건 절대 친구못했음 ㅠ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