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수능 통합과학] 국군의날 현역 군인이 대한민국 최초로 28수능 통합과학 문제풀이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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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T손풀이_2028수능통합과학 예시문항.pdf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을 올리는 통합과학 조영욱T입니다.
저는 현재 27세(98년생)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 중입니다.
학생 여러분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군의날을 맞아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과학 예시문항 전문항 손풀이를 마무리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시행이 나오자마자 문제풀이를 올리고 싶었지만,
현재 군대에 있는 관계로 제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대한 빠르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19수능에서 과학탐구에서
- 생명과학1: 48점 (백분위 98)
- 지구과학2: 48점 (백분위 98)
극상위권 성적을 거두었고, 외고에서 정시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강의, 과외 수업 등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이제 개정될 통합과학의 선봉장이 되기 위해
군대에서도 틈틈이 노력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교재 및 다양한 자료 출간 예정 중에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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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풀이를 올림과 동시에 출제 트렌드와 출제 난이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출제 트렌드]
전반적으로 자료 해석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통합적 'CONTEXT(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하나의 요소에 대해 여러 개념을 엮어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단원 간의 유기성을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통합형 문항이 많이 출제될 것입니다.
이번 예비시행에서 평가원이 이를 예고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것이 많이 보이는 만큼,
이는 반드시 오게 될 흐름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공부하면서
CONTEXT를 이해하고 여러 개념을 엮어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정보량이 많은 국어 지문들처럼요.)
물론 6번 문제를 보면, 화1 중화반응을 출제했는데,
이렇게 킬러로 출제될 수 있는 테마는 여전히 출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납니다.
기존 과학탐구처럼 개별 개념에 대한 이해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도 여전히 출제되므로,
CONTEXT를 이해하는 학습과 더불어 개별 개념에 대해서도 철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출제 난이도]
이번 예비시행 문항의 난이도는 현 고3 과학탐구에 비해 매우 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 예비시행의 12문항만으로는 수능의 전체 난이도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유기성을 바탕으로 여러 단원의 내용을 섞은 통합형 문항 수를 늘려 타임어택을 설정하거나
(이 경우 현행 20문항에서 문항 수 자체를 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별 개념의 킬러 문항과 함께 출제하여 현행 수능처럼 타임어택을 주면
충분히 변별력 있는 출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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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풀이를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가로 고3, N수생 여러분의 현행 수능 과학탐구 학습 고민도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수능 44일이 남았는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쪽지도 환영합니다.
통합과학은 조영욱T.
진정성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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