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27810
3번 선지에서 “부여”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학1 지엽 ㅠㅠ 10
아니 오늘 중간고사 보고 왔는데N2H4가 삼각뿔형이고N2F2가 굽은형이잖아요그래서...
-
명륜진사
-
많이 느린가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학사 1
나도!
-
아삽 9 0
국영수 학교에서 줬는데 풀만한가요???
-
진학사 0
신설과 쓸 때 주의 :)
-
주제넘지말라? 흥 웃기는군
-
고1 정시 12
정시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이유로는 수시를 확올릴 자신도 없고 올린다고 해도....
-
이거도 되게 바꼈네 곧 오르비 카톡 이미지도 나오려나
-
1.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문장들의 두 가지 특징 (2) 내적 정합성 수능영어에...
-
꼴값 1. 명사 ‘얼굴값’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명사 격에 맞지 아니하는...
-
진학사 95
진학사 위 금지어를 제 손으로 없애고 제가 10년만에 처음 써보는 단어가 될...
-
아이고난
-
주키마 왔다! 3
뭐지 이 Ai 미남은
-
술 먹고싶다 3
술 마구마구 퍼먹고싶다 논술 안보러가도 될 정도로 수능 잘봐서 수능 끝나자마자...
-
그 모든 내용에 WHY? 라고 물을테니
-
모든 준비는 끝났다
-
오래된 생각이다
-
큰일이에요! 대가리를 세게 내리치지 않아서 오늘이 수능이 되어버렸어요! 수능 국어...
-
저 0.2'' 거가 거리 10pc 의미하는 거 맞죠?
-
아 개졸려 3
-
면역의 메커니즘 이 지문 ㅅㅂ 어케 풂? 말이 안되는데 7분은.....
-
G : "G는 증명불가능" G에따라 1. G가 거짓G는 증명가능 1이 모순이라서...
-
9모 92인 통통이입니다
-
시발점 수강하는 단계임,수학 공부시간을 제일 많이 확보해뒀음요 1.시발점이랑 쎈...
-
한지 이마다 1회 실모 19분컷 만점. 이마다 1회는 이모다 시즌2들보다 좀 쉬운듯...
-
이번 9모 미적 10, 13, 14찍맞, 20, 21, 22, 28, 29, 30...
-
이감 6-3 5
커하ㅜㅜ
-
[단독] 용산 '7개월째 공석' 여가부 장관 인선 착수…전주혜 거론 1
대통령실이 7개월째 공석 중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본격 착수했다....
-
국어: 화법과 작문 100-98 국어 : 언어와 매체 97-96 수학 : 확률과...
-
2025학년도 정시 전형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
https://orbi.kr/00069328023 꼭 파장이 0이 되어 확률분포가...
-
9모 84 국어 4등급인데 사설보면 사설에 절여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게 저한테도...
-
근데 커피 주심...커피 원래 안 마시는데 버릴 수도 없고...쓰다;;
-
27전국품절이라 27 18 먹던거 강제로 54..
-
작년에 맞춘거 못맞추면 어카지?싶어서 ㄹㅇ 가슴 쿵쾅댐
-
새기분 복습하자니 양이 좀 많고 그렇다고 기출 안 보자니 머리가 사설이 절여지는 거...
-
Goat
-
17회 뛰어넘는 것 같은데??? 풀릴 듯 말듯 안 풀려서 못푼 게 거의 10문제...망했다
-
잘하는 사람들 성적 보니까 의욕이 생기기는 커녕 자신감만 계속 꺾이는구만
-
초점 흐리게 해서 가까이 있는 거 오늘 못 본다는데 국어 극한 훈련 완전 럭비잖아?
-
전국씹덕연합에서 나기사 이미지 떨어뜨리지 말라고하네요 2
삼가겠스빈다
-
굉정히 탐이 나는데 못 사는구나
-
걍 반영비 다 똑같이 하고 같은 군에서 입시하면 좋겠다 3
입시가 너무 복잡한 게 원인이지 농어촌으로 맨날 싸우는 거 안 지겹노 텔그만 가도...
-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이제부터 1일 2실모로 기하 1 쟁취를.. 공도 해설보고도...
ㄱㅊ은거 같은데
오히려 교정의 원리로 국가가 권리를 주는거니깐 부여 가 맞지않나요?
물론 문제는 맞았는데 질문하는거 일 수도 있지만
저런거 신경쓰다가는 죽도 밥도 안됨
너무 세세하게는 x
그 뭐시냐 ~관하여 이런거만 좀 신경쓰고 칸트
애초에 소유권리는 정당한 소유자에게 있는 권리인데 불의를 교정하기 위해 소유권리를 ‘부여’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소유자에게 ‘유지’ 혹은 ‘보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여] : 사람에게 권리ㆍ명예ㆍ임무 따위를 지니도록 해 주거나, 사물이나 일에 가치ㆍ의의 따위를 붙여 줌.
사전 긁어왔는데 부여 맞는거 같아요!
유지,보존은 전 오히려 좀 어색한거 같아요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불의를 발견해서 다시 되찾아올수도 있는 경우도 있다 생각해서요!
‘부여‘가 틀린 주장으로 보이진않습니다
소유권의 정당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불의에 대한 교정의 원리에 의해 소유권리가 부여된다고 할수있습니다
애초에 소유권리는 정당한 소유자에게 있는 권리인데 불의를 교정하기 위해 소유권리를 ‘부여’ 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소유자에게 ‘유지’ 혹은 ‘보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지 보존이 가장 깔끔하지만 선지 속 가정에 따르면 부당하게 취득된 재산을 원래의 정당한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어 부여는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겦생각하시에여
빼앗긴 사람한테 소유권 부여되지 않을까요
4번인거같은데
저도 4번
혹시 답 근거가 어케 되시나요??
을 선지에서 사용된 "소유 권리" 는 천부인권으로서 '소유권'이 아니라 특정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물권'의 개념으로 쓰인거같아요.
"사람이 무언가를 소유할 수 있다=천부인권으로서 소유 권리"
"이 물건이 내 소유이다=물권으로서 소유 권리"
그리고 노직의 '소유' 개념은 "정당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취득" 하는 것이니까 3번 선지가 틀렸다고 볼 순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