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또잉 [1320598]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9-29 13:51:30
조회수 1,383

수학 공부 방향성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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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6모 둘다 낮은2입니다

사설은 60후~70후 진동입니다


수학 n제 공통은 n티켓s2 이해원s1 드릴(2025) 빅포텐s2 4규 s1 풀었고 지금은 설맞이 풀고있어요

미적은 n티켁s1 했고 이해원 풀고 있어요

기출은 22, 30 제외하곤 3회독은 했어요


시험 칠 때 실력의 최대치를 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산 실수/문제 조건 오독/구하고자 하는 것 오독/한 문제 붙잡다가 시간 매몰+풀 수 있는 문제 캐치 못하고 손도 안댄채 시험끝남

등등의 시험지 운영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사설 실모에선 3점짜리가 나간 적도 많아요...


실모를 많이 풀어야 할 것 같은데


1. 실모를 풀고 오답+피드백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험지 운영 태도 피드백

  -문제 풀이 태도 피드백(절은 문제)


  이 두개는 해야할 것 같은데


22, 30 등 제 수준보다 높은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N제처럼 고민하고 오답해야할까요?

어려운 문제일수록 시간이 많이 들어서 1시간은 가볍게 나갈것같은데

다른 과목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수능 얼마 안남음 등의 이유로 고민이 됩니다

실제 수능장에서 도움이 될 지도 의문이고요


2. N제 복습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려웠거나 틀린 문제만 다시 풀고 분석

 -취약 단원의 모든 문제 다시 풀고 분석

이 둘 중 어느 것이 좋을까요?(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또 n제 문제들의 요구되는 발상, 개념+풀이과정을 한 번 더 노트에 쓰며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풀 때 이미 한 번 저렇게 했었어요) 아니먄 제가 이미 쓴 노트를 훑어보며 가볍게 복습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 문제를 깊게 파기보다는 계속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경험을 쌓는게 더 나을까요?


3. 미적 28 29 30

27번까지는 사설에서도 풀어낼 수 있는데

28 29 30은 28 29가 쉽게 나온 상황이 아니라면 건드리지도 못하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기본 유형은 확보가 되었지민 응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문제를 보고 발상하는 과정이 특히 어렵다 느낍니다

앞으로 미적 공부를 어떤 방향성으로 해야 할까요...


4. 계산 오류

정말 고민입니다. 연산 문제집이라도 사서 풀면 좀 나아질까요?


5. 문제를 '우당탕탕' 푸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분하게 문제를 조감하는 것이 아닌 이것저것 해보면서 어찌저찌 문제를 푸는 태도가 있습니다(특히 수2 개형, 함수추론st랑 수1 코사인사인법칙)

이런 태도를 고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역이라 학교 다니면서 잡아먹히는 시간이 꽤 되고 6모 이후~지금까지 수학에 80~90% 정도로 올인해서 공부한 상황이리

지금부터는 다른 과목도 해야 해서 수학에 올인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못해도 하루에 최소 5시간은 수학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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