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저만 아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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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감으면 그동안의 내 수험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참 고생도 많이했고 꽤나 알차게 보냈더라고요. (수고했어요 다들 ㅜㅜㅜ)
진짜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눈물이 왈칵 ㅜㅜㅜ
앞으로 또 어떤 세계들이 펼쳐질지 너무 설레고 벅차요.
6평9평..더프… 서울대라는 목표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아쉬운 성적들을 받아댔으나.. 개의치 않고. 진짜 막판스퍼트하려고요.목숨
걸어봐야지 ㅋㅋ 결과는 알빠노? 하늘에 맡긴다. 과정 속 행복.
앞으로 내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40일’ 뒤졌다.
독재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이것도 일단 뒷전으로..저 얘랑 결혼할거임 ㅇㅇ
암튼 전국 수석까지 d-40
여러분도 화이팅.. 감정 공유 좀 ㅠㅠ외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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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확실히 날씨도 선선해졌네요 공부하기도 더 좋아진만큼 더욱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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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덮도 추가 신청 받던데 10월 덮도 추가신청 받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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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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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능에서 정상화 해줄거다 걍 공부나 하자 차피 이제 바꾸지도 못 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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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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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생2지2 말하는거임. 수능이 전공이랑 거리가 멀다해도 생2 문제구성상 개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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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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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50 (시간 25min) 수특 수완에서 생각보다 연계많이됨(20번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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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남았네요 이제 말출포함하면 1년이 아니긴 하지만요 ㅋㅋ 근들갑 떨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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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만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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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점이 68인데 46이 66? 48점이 67 (증발)이라 쳐도 46이 66 뜨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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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10월을 보내봅시다 10월도 열심히 파이팅이에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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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2 강K모고 난이도 다른 실모에 비해 어느정도 인가요?? 너무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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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평도 고2모의고사보다 3배는 쉽던데 작수도쉽고 작년부터 계속 쉽게내는거같은데
별 생각 안 들어요
나만 요즘 막 벅차오르나..
아쉬움보다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 들 정도면 수험생활 열심히 하셨네요
화이팅~!~!
긍까여 ㅠㅠㅠ 나 대견해 ㅜ
근데 님 오ㅑㄹ케 따뜻하신가요 ㅠㅠ
그건 모르겠고 자기전에 할까말까 고민은 자주 해봤어요
딸이요?
작년 수능때 생각하면 속이 안좋아지긴 하네요 남은기간 힘내세요
아이고….
저도 요새 초등학생 중학생 때 친했던 애들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올해가 지나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수능 공부를 통해 난 뭐가 달라진걸까?
이런생각합니다
아 ㅋㅋㅋㅋ 짇짜 너무 공감 ㅠㅠ 이런 생각들때마다 마음다잡고 더 열심히하게되는거같아여
수능도 두렵지만 수능이 끝난 후 다가올 앞으로의 세계가 무섭네요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죠~~
나는 자꾸 4수 생각나는데
아이고… 목표가 확고하신가봐요
여자임?
작년부터 그 모든 순간이 평생 잊혀지지는 않을 것 같음
열심히했다는 반증이죠! 마지막까지 ㅎㅇㅌ
그냥 요즘 우울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