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대레스고우 [1278659]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9-28 23:41:32
조회수 2,589

여러분 요즘 저만 아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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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감으면 그동안의 내 수험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참 고생도 많이했고 꽤나 알차게 보냈더라고요.  (수고했어요 다들 ㅜㅜㅜ)

진짜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눈물이 왈칵 ㅜㅜㅜ

앞으로 또 어떤 세계들이 펼쳐질지 너무 설레고 벅차요.

6평9평..더프… 서울대라는 목표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아쉬운 성적들을 받아댔으나.. 개의치 않고. 진짜 막판스퍼트하려고요.목숨 

걸어봐야지 ㅋㅋ 결과는 알빠노? 하늘에 맡긴다. 과정 속 행복.

앞으로 내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40일’ 뒤졌다.

독재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이것도 일단 뒷전으로..저 얘랑 결혼할거임 ㅇㅇ

암튼 전국 수석까지 d-40

여러분도 화이팅.. 감정 공유 좀 ㅠㅠ외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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