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사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309641
맞추다가 원형이네
아까 내신글 어디갔오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카시오 멈췄네 큰일날뻔
-
그냥 엔제달릴까
-
지금까지 기출은 대충 감으로 찍어푸니까 다맞아서 걍 유불도급 단원인줄 알앗는데...
-
이거 iq테스트 0
신뢰도 높나요? 24000 주고 받았는데?
-
동역학 단원은 동역학, 2단원은 전자기, 3단원은 파동 이렇게는 딱 연계적으로...
-
으으음..무지성 걷기하면 나아지려나..? 요새 허리가 좀 아프달까
-
2025-2008학년도 평가원 문학 모음입니다. 熱心히 만들었습니다.. 정답표는 맨...
-
괴리가 큰데 사설의 지엽적인 내용 다 외우는게 맞나요? 9모는 위정척사 실수로...
-
[무료 배포] 통합과학 중간고사 대비 모의고사 6~10회 0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SYNC가...
-
작수보다 잘쳐도 라인은 낮아지는 신기한 시험이네 ㅇㅇ 0
9모 후기임
-
텔그 에바네 0
하 ㅋㅋ;;
-
(1주 3실모) 날씨도쌀쌀해지고
-
그렇듯 어김없이 내일의 해도 반드시 뜰 것이다. 수능은 다가온다. 늘 그랬듯이.
'맞-추다'로 분석 안 한 건 국국원의 실수이려나
그럼 한 걸음 더의 기술은 대체 뭐임
이해 못했어요 구체적으로 부탁해도 될까요?
국국원은 2023년 7월부터 대충 1600개 정도의 어휘에 '한 걸음 더'라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맞추다'를 검색하고, 밑의 '한 걸음 더'라는 정보를 보면
"‘맞추다’는 ‘맞히다’와 구별하여 적어야 한다. ‘맞추다’는 ‘맞다’의 사동사로서 ‘똑바르게 하다’ 또는 ‘비교하다’의 뜻을 나타내며, ‘줄을 맞추어 서자.’, ‘친구와 답을 맞춰 보았다.’와 같이 쓴다. ‘맞히다’는 ‘맞다’의 사동사로서 ‘맞게 하다’ 또는 ‘적중하다’의 뜻을 나타내며, ‘화살을 과녁에 정확하게 맞혔다.’,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와 같이 쓴다."라고 언급이 되어 있고 이 문장에
"‘맞추다’는 ‘맞다’의 사동사로서"라는 문장이 있어서 기술이 모순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뜻풀이에 '맞다의 사동사'도 없고, 붙임표도 있지 않으니 아마 '한 걸음 더'를 쓰면서 국립국어원의 편집자가 실수를 한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