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 레짐체인지 하겠다"
2024-09-26 20:06:04 원문 2024-09-26 15:41 조회수 2,04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91729
오는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
-
08/07 12:17 등록 | 원문 2024-08-07 12:06 26 36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음주 상태로 전동...
-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08/07 10:59 등록 | 원문 2024-08-07 10:00 0 3
중등은 23% 늘어난 4천814명, 특수교사는 733명 사전예고 유치원 교사...
-
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6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2 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9일 앞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영어 시험에 대한 걱정이 다른...
-
"족집게·초등생반 열어요"…'용암영어'에 영어 사교육 신났다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5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0 3
" 대치동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 휘문고 학생들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
08/05 23:15 등록 | 원문 2024-08-05 09:49 2 5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애플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고 현금 보유액을 기록적인...
-
北 '1천발 동시발사'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軍 "전력화 확인 필요"
08/05 22:29 등록 | 원문 2024-08-05 14:03 3 2
[파이낸셜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방에 배치할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
08/05 21:27 등록 | 원문 2024-08-05 18:52 2 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재학생이 포함된 ‘마약동아리’...
-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내년 신입생 모집 차질 없을 것"
08/05 17:50 등록 | 원문 2024-08-05 10:57 1 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증원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
08/05 14:28 등록 | 원문 2024-08-05 14:23 2 5
- 코스피·코스닥시장 모두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전날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조 전 의원은 이번 단일화 원동력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 시절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보는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꼽으면서 "이번엔 꼭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단일화하는 데 가장 큰 압력요소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수도인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거의 최상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좌파 교육감 10여 년 동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