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 레짐체인지 하겠다"
2024-09-26 20:06:04 원문 2024-09-26 15:41 조회수 3,68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91729
오는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
-
[에듀플러스]시대인재, 기숙형 재종학원에 대치동 강사 대거 투입...기숙형 재종학원 시장판도 변화
02/13 10:19 등록 | 원문 2025-02-12 18:08
1 10
시대인재가 내달 26일 개강하는 경기도 용인의 약 1억5000만평 규모의 재수종합...
-
교내 휴대전화 제한?…교사 75% "필요" vs 학생 53% "불필요"
02/13 10:16 등록 | 원문 2025-02-13 09:22
3 12
울산교육청, 설문조사…학부모 70% "휴대전화 수거 필요" 교사·학부모,수업 방해...
-
부산대 최영운 학생 ‘치과의사 필기시험’ 전국 수석 영예
02/13 10:15 등록 | 원문 2025-02-13 09:25
0 4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가 지난달 시행된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전국...
-
02/13 00:17 등록 | 원문 2025-01-17 15:08
2 3
대만에서 4년 9개월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17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
02/12 20:16 등록 | 원문 2025-01-31 12:12
2 2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쓰러지는 '기면증'의 치료제인 '와킥스'의 공급이 중단돼...
-
"남자답게 한판 붙자"…동네 주민과 '맞짱' 구의원 경찰 조사
02/12 20:05 등록 | 원문 2025-02-12 16:44
2 7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동네...
-
[단독] 베트남계 호주인 뉴진스 하니, 비자 재발급…불법체류 논란 해소
02/12 17:39 등록 | 원문 2025-02-12 16:22
0 1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바꾼다고 밝힌 그룹 뉴진스 멤버...
-
"김여정 남편, 180㎝에 미남…11년전 총정치국 부부장 근무"
02/12 17:25 등록 | 원문 2025-02-12 09:54
0 1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남편이 북한 총정치국...
-
차정인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조민 입학 취소, 안타깝고 미안"
02/12 14:30 등록 | 원문 2025-02-12 14:21
12 12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대 총장을 지낸 차정인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전날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조 전 의원은 이번 단일화 원동력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 시절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보는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꼽으면서 "이번엔 꼭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단일화하는 데 가장 큰 압력요소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수도인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거의 최상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좌파 교육감 10여 년 동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