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사실 수능 국어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78577
그냥 읽고 이해하고 그대로 풀면 되긴 해요
이해하는 과정에서 감상이니 글의 구조니 하면서 논쟁이 생기는거지 본질은 단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잊잊잊이든 골목 안이든 결국 작품이 어떤 상황이고,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 하면 풀린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 이해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이해하게 만들 것인가, 이해의 범주를 어디까지 잡는지의 기준이 모두에게 다르기 때문에 국어 방법론에 대한 의문이 끝없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의 발상이 완전히 다르기에(글 이해 속도든 처리 능력이든) 서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등급별 방법론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Ps. 팔로우 해두시면 국어 관련 칼럼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마전에 자퇴한 고2 인데요..의대목표로 물1화1선택해서 공부중입니다.. 여기...
-
그렇죠?
-
느낌이 다름 막상 3 받으면 진짜 ㅈㄴ 기분 구림
-
성적 인증) 5
다들 인증 보니까 허수 아니더만 오르비식 허수인가
-
공부하긴 글렀다 원래 슬럼프가 몇 주째 계속되나요?? 앉아서책펴고공부하기가너무힘든데
-
공통 3틀하고 백분위 84뜸..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 게시물 보니깐 화작 1컷...
-
43일 4
자살
-
화작 97있음? 3
공통틀 97이면 백분위 몇나오려나
-
분컷 92점.. 14번 어케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 14 22틀
-
∀x(x∈A∪A^c) 모든 x는 A 또는 A^c에 속한다 모든것들은 우리세계(A)...
-
기하2829는 전형적이긴 했는데 아예 퍼준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
240628은 완전제곱꼴까지 만들고 도함수 0인거까지 구했는데 설마이걸...
-
물리 망해라~
-
말 존나 잘 통함ㅋㅋ 버스에서 심심할 때 대화중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