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공부를 잘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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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교육계를 노려봤을 수도 있겠다 싶음
(물론 노린다고 성공했을 거라는 건 아님)
동생이랑 나이차 많이 나서 내 학력에 관계없이(?) 공부 가끔씩 봐줬었는데
누구 가르치는게 꽤 나쁘지 않더라
김성은T도 학생때 학원쌤들 보면서 저거 내가 하면 진짜 잘하는데 그러셨다 하고...
근데 교사는 못할듯... 특히 초등교사는 ㄹㅇ 못할 거 같음
(급여 이런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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