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농어촌 서울대 가능세계 열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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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농어촌 지역에서 삼수중인 수험생입니다 현역 때 학종으로 인하대 공대 합격했는데도 등록 안 하고 그냥 생각 없이 재수 했는데 생각 없이 재수하다보니까 당연히 재수는 처참하게 망했고 현재 삼수중에도 별로 한 게 없습니다 9평 모의고사 성적도 형편 없습니다 그래도 계속 희망을 찾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선택 과목 언,미,물,화
국어 같은 경우에는 강기분 50퍼 정도 수강한 상태이고 리트 지문 아닌 이상 지문당 보통 1개 정도 틀리는 거 같아요
수학 현재 수1,수2 뉴런 다 끝내고 수분감 수1,수2 스텝1 총 3번 풀고(1,2회때는 전문항 다, 3회때는 틀리거나 헷갈리는 부분 표시한 문제만) 이미지 미친기분 완성편 풀었습니다
미적분은 계속 유기했어서 시발점 하편 80퍼까지 수강했습니다 오늘까지 시발점 상,하편 어렵다고 느낀 문항 표시해놓은 거 다 풀고 개념 복습했습니다
영어
올해 신택스,알고리즘만 들었습니다 워드마스터 시험보면 2000단어 중 1800개는 확실하고 200개는 다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헷갈리는 그정도 수준으로 외우고 있습니다
물리
작년에 필수본,3순환,비역학의 논리,역학의 기술,ap7 들었습니다. 올해는 개념이랑 기출만 했는데 6평 때 1개 틀렸습니다 9평 때는 2페이지에서 실수로 2개 날려먹어서...
화학
작년에 정훈구 개념(진짜 개비추), 김준 기출, 크포,44모,시그모 다 풀었습니다. 화학은 6평 9평 다 개 망했습니다 6평 때는 별 생각 없이 풀었었고 9평 때는 앞장에서 계산실수를 너무 많이해서 4페이지까지 다 풀지 못했어요 현재 44모 풓면 3ㅔ분 내에 그래도 많이 맞는 편입니다(솔직히 44모 몇몇 회차 난이도 에바....)
오늘 계속 지금부터 해도 서울대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잠 못들다가 늦잠 자버렸네요... 앞으로는 수학2 국어1 비중으로만 공부할 예정입니다 탐구는 그냥 감 잃지 않을 정도로만 할려고요 그리고 일단 미적분이 너무 완성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여서 미적분 수분감,뉴런 다 끝낼 때까지 수학은 아마 수1,수2는 감 잃지 않는 정도로만 풀 거 같습니다
p.s 서울대분들 댓글 환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끔씩 공부 어디까지 끝냈는지 근황 그런 거 적어 올릴텐데 팔로우 해주시고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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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어케되죠
3합 6정도 되나 대강 그것만 맞추면 갑니다
아니에요... 전과목 1컷 근처로 맞아야지 가능합니다....
전과목 1컷이면 농어촌 안써도 될텐데
서울대식 390점 이상이면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