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 능력시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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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으로 무슨 공대의 ‘수학’ 능력을 측정하겠다는거임
어차피 태생 사탐러 입장에서는 표점 깔아줘서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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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타이레놀이다
애초에 다수의 선택이었던 생명지구로 공대의 ’수학‘능력을 판단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임
학과별로 선택 지정할거 아닌이상 의미없는 주장이라는 말.
그래도 그건 적어도 과학적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데 (과학탐구 영역)
뭐 기능론 갈등론 이런걸로 뭐를 측정하겠다는거임
그 과학적 사고능력이란게 무지성 닥치고 계산인 공대에서의 수학능력을 판단하는데 너무나 미비한 요소니까 배제가 가능한거 아닐까요?
제생각엔 화학도 애매함
투과목이나 최소 물리 외엔 사탐으로 평가하나 별 차이가 없음
차라리
“공대는 배움의 수준이 높으니까 수준높은애들끼리 경쟁해서 가야지 양민 학살하고 거저가면 지옥같은 과탐 뚫고 대학가는 애들에 비해 불공평한거 아니냐 ”
라는게 더 합리적인듯
이얘긴 본인이 과탐에서 도태당한 사탐러라 해본말이고 비하의 의도가 없음을 밝힘
생지도 된다는 근거가 사탐을 정당화 할 순 없지만애초부터 생지를 허용한 것 자체가 문제인 건 동의합니다
공대교수들 의견 하나도 안듣고
교육부공무원들 높으신분들끼리 짝짜꿍하면 저렇게나오는게 자연스러움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생지로 공대쓰게하는게 맞나는 말도 나왔었죠 ㅋㅋㅋ약간 과탐 사탐 서열처럼 과탐 내에도 서열이 있는거같음
물리 모르면 안되는 공대 생명 화학 몰라도 되는 생명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