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황분들 도움좀 주세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72626
인기가 많은 철수는 모델이 되었다 에서 (인기가 많은)이 관형절이면서 서술절이라는데 서술절로도 보나요? (철수가) 인기가 많다 라는 안긴문장에서의 서술절로 볼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능 기출에서 저런건 못봤던거같아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갑자기 그런생각이 듬
-
낮 밤 실모 6
컨디션 차이 큰거 맞죠? 방금전에 진짜 억지로 풀고 인생에서 첨보는 점수를 봐서...
-
계절도 바뀌어서 그런지 더 우울하고 불안에 떠는 나날이지만 더 힘내보기로!
-
나 여태 0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1인데 한번도생각을안해봄
-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
기억하지는 않아도지워지지가 않아요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세월이 변한다 해도언제까지나...
-
토모에랑 사귀고싶음 하지만 현실은 국영수…,,
-
근데 저는 무교긴해요..
-
다시 한문 공부를 어릴 때의 추억을
-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정석민T 찍먹해서 비실독 리트만 프린트-> 9~10강...
-
릴파콘 좋당 6
덕분에 물2 기출 100문제 품!
-
누가 야근 쉽다했누... 야바이...
-
허수인증 1회 84 2회 88 3회 92 점수가 등차수열이네요 허허
-
난 천재야
-
ㄹㅇ 궁금
-
내일 어떠한 결과가 나온다고해도 기쁘지는 않을거같다 2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결과가 나와도 내 인생에 대해 한탄할거같고 안좋은결과는...
안은 문장의 관형절이면서 안긴문장의 서술저레
절
논란은 있지만, 결론적으로 서술절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서술절을 ‘절 전체가 서술어의 기능을 한다.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인 것 처럼 보인다.’와 같이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주어가 두 개인 것 처럼 보이는 것만 서술절로 봐야 하고, 위 문장과 같이 굳이 없는 서술절을 끄집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건 수능 이야기이고, 내신이라면 선생님 견해를 따라야겠죠.
'파란 장미가 예쁘다'에서 '파란'을 '장미가 파랗다'가 관형절을 이룬다고 하듯이 관계관형절이기 때문에 '철수가 인기가 많다'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관형절이 ‘(철수는) 인기가 많다’인 건 맞는데 ’철수는’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서술절로 봐야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