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시험장에서 기억이 항상 사라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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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현장에서 헤겔 다맞고 브레턴우즈 1개 카메라에서 2개ㅋㅋ 틀렸는데 문학 풀다가 멘탈나가서 비문학은 그냥 눈알만 굴리다 끝나가지고 진심 맞은 것도 어케 풀었는지 기억 하나도 안 남...
문학에서 탈탈 털리고 울면서 비문학 폈더니 냅다 헤겔로 후드려맞고... 글이 진짜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와서 걍 미친 사람처럼 정립.반정립.종합.예술.종교.철학..... 하고 단어만 매칭시켜서 뭉개댔는데 운이 좀 좋았고 브레턴우즈는 진짜 읽은 기억도 없고 카메라는 시점이 감이 안 와서 빙글빙글 돌리다가 다틀림 ptsd 너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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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24수능 때 기억 하나도 안 남
이게 진심 무서운 게 국어에서 이러고 나면 점수랑 영혼이 같이 사라지는 듯요 대충 영어 omr 작성할 때부터 슬슬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함
전 제2외국어 볼 때쯤 되어서야 기억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