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실제로 정신병환자 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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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어떤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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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살 맛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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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앞에서 가위로 자×하는거 본 적있는데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음..그 친구는 자ㅅ시도 여러번 하다가 가족 손에 이끌려서 정신병원 갔음 요즘에는 알바도 하고 열심히 사는것 같음
ㅇㅎ... 저는 커터칼로 자해해요
정신과약은 드시고 계신가요..? 너무 걱정되네요..
먹는데 먹으면 너무 졸리거라구요... 그래서 하루건너 하루 먹고있어요
힘내세요..저도 수능준비하다가 우울증걸려서 정신과에서 약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많이 친한 친구면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고
별로 안 친하면 별 생각 안 듦
정병때매 피해끼치면 좀 말이 달라지긴 함
저는 무슨생각 드세요? 타인이 보는 제가 궁금해요
그냥... 조현병 환자구나... 어쩌다가 그렇게 됐을까... 수능 칠 때 남들한테 피해 안 끼치고 본인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