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원하는 대학 못갈까봐 벌벌떠는게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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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백분위 기준
6모 97 95 3 98 61이었고
9모 94 92 2 97 83임
항운아니면 안갈거라
항공대 항운이 최우선 목표고
한서대 항운은 성적 안나오면 갈 생각 있고
두개 못가면 기본적으로 재수인데
항공대 자전--> 운항 전과는 진짜 재수할 용기가 안날때 시도
이런 상태인데 갑자기 불안 증세 오면 1시간동안 공부 올스톱임
한서대/항공대 다 인원 감축이라 등급대도 오를거고
갑자기 수학 국어 3뜨는 상상하면 정신이 아찔해짐...
객관적으로 항운 갈만한지도 궁금하지만
이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알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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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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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면서 노래 듣는데 난생 처음느끼는 온갖감정 다듬,,이제 진짜 모두 빠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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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고2이고 정시 공부 하고있음 흔히 말하는 ㅈ반고 인데 첨에는 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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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충분히 잔것같은데 왜지 엄청 산만한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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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 떨린다 뽑고 집에 와서 한 시간만 자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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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에 도형박혀있으면 진짜 토나오던데 킬캠껀진심 과한거같음 솔직히 저정도론 절대 안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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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나면 기분은 개 ㅈ같아지는데 생각해보면 공부에 별 도움도 안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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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길이가 1.6이라서 다른건 말이 안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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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왜 덮 보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아무도 등원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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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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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연전 2
다녀오고 공부해야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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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 앞에 분에 비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성적이지만 저두 기만이란걸 하구싶어오
괜찮습니다 저 7시에 일어났는데 아직 공부 시작 안했어요
현역때보다 더 불안한듯
공군사관학교 어떰?
15년 의무복무 싫어서요
님 성적으로는 코로나 이후기준 어디든 가고도 남음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말하면 님성적으로 항운쓰는거 비추임
탐구하나 잘올리면 서성한중공 갈텐데 거기가서 upp나 app 준비하는게 맞다고 봄. 우리 가족중에 에어프ㄹㅁㅇ기장있어서 하는말임 ㅇㅇ 플랜 b없이 항운 진학하는거보다 거기가서 공대 졸업장하나 따놓고 미국이나 울진 가는게 맞다고봄(소요기간이 짧아서 미국이 훨나음)
아버지피셜 항운 출신 파일럿 20프로정도 나머지는 공사거나 미국비행학교 출신이 대부분임. 나중에 후회함 ㄹㅇ
항공 하지말라는게 아님.. 그성적이면 다른곳 가서 안전하고 메리트 있게 사셈. 항운가면 낙장불입이고 mou도 백지화되고 예전에 비해서 메리트 많이 떨어짐. 일단 나라면 그랬음.
안전하고 메리트 있게가 참 좋은 말이긴 합니다만
전 항공 말곤 할 생각이 단 1도,아예 없읍니다
프레미아 기장분이 알려주신 것이니 더 정확 할 수 있겠지만, 전 망하든 어떻든 그냥 꿈을 향해 직진하고 싶어서요
맘같아선 프레미아 기장분이랑 이야기 해보고 싶긴 하지만...좀 힘들겠죠..
전 망해도 그 경험이 정말 좋은 밑거름이 될 거란 생각두 가지구 있어서요!
조언 감사해여
항대 운항은 너가 중도포기안하면 조종사되는 확률은 아마도 90퍼는 될껄
에프에 항대출신이 많이 없겠지
거의 대한항공 티웨이 진에어로 가 있을껄
특히 코로나이후 항대 운항이 선빵하고있지
근데 너 멋있다 뚝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