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장진민 강사입니다 ^^! 예비 고3,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분들에게 드리는 사탐과목 선택 tip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22606
장진민 강사입니다 ^^!
오르비 사회문화 인강 원고작업하다가 잠이 안와서 새벽 5시에 글 쓰네요 ㅋ ^^
아마 12월 되면 사탐과목 조합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들을 많이 하실겁니다.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각 과목별 특징과 장단점을 조언해드립니당^^
1. 사회문화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중 하나이지요. 무난한 개념들과 방대하게 축적된 기출문항. 처음에 공부하기가 수월해서 초기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과목이지요. 대다수의 학교에서 내신 필수과목이기도 하구요. 또한 많은 응시자들로 인해서 등급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사회군 과목의 공통된 짜증, 즉 말장난이라고 불리우는 문맥 해석이 공부를 할수록 어려워지고 까다로와 집니다ㅠㅜ 개념은 알겠는데 선지해석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죠.
또한 상당수의 학생들이 고전하는 도표해석 문제가 2문제 정도 나옵니다. 수학은 아니지만 주어진 조건을 보고 수능시험장에서 30분내에 해결하는것은 강사들에게도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결국 도표문제들을 극복못해서 만점이 나오기가 어려운 과목이기도 하죠^^
2. 생활과윤리
역사가 매우 짧은, 윤리교육과에서 급조하다시피 만든 과목입니다. 기초논술에서나 접할법한 다양한 논제들과 개념들로 구성된 과목이지요.
그리고 방대한 학문적 성격의 개념들이 많아서 잡학스럽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다닐때 제가 제일 싫어했던 행정학같은 성격의 과목입니다. 행정학이야말로 잡학의 대마왕이거든요.
방대한 성격때문에 강사분들끼리도 의견이 많이 갈리고 논쟁거리도 많이 발생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사회문화보다도 훨씬더 쉽게 느껴지는 초기접근성때문에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지요. 그만큼 허수지원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사회문화와 마찬가지로 소위 안전빵 과목으로 불리지요.
단점은 역시 말장난이 심하고 하면 할수록 개념이 명료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더 헷갈린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과목입니다.
개념의 본질에 주력하기보다 지엽적 선지 암기에 좀더 주력하게 되는 과오를 가장 많이 저지르게 되는 과목이지요.
3. 한국지리
흔히 이과적 성향이 가장 강한 과목으로 평가 받습니다. 예전보다 선택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구요. 그리고 예전 경제지리라는 과목의 주제가 추가되면서 도표해석을 요하는 인문지리쪽 문제가 다수 나오게 되었습니다.
분량도 꽤 많은데다가 도표 문제까지 어렵게 나오는 추세라서 선택자가 줄고 있지요.
그러나 일반사회군 과목처럼 말 꼬기나 애매한 문맥해석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딱딱 떨어지는 것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4. 윤리와 사상
동서양 철학사 과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한 중학교 도덕과목이 아닙니다. 깊이있는 사상의 이해를 요하는 과목이지요. 제대로 배우면 가장 재밌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사상가들이 꽤 많이 등장하고 단순암기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간의 학습시간이 소요됩니당.
가장 많이 생각해야하는 과목이지요. 인문논술을 위한 지적 베이스를 축적하는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른바 쌍윤, 즉 윤사와 생윤을 동시에 공부하게 되면 사탐 공부시간 save효과를 가장 많이 거두실수 있구요.
그러나 생윤보다는 많이 어렵다는점 또한 잊지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4과목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탐과목 조합선택이 이뤄집니다.
법정, 경제,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과목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조언해드릴께요.
그런데 여러분들도 아마 거의 이 4과목중에서 조합 선택이 끝나실겁니다.
Risk가 가장 적거든요.
기타 궁금한 점은 댓글로 질문해주셔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능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전 오르비 인강에서 다시 인사올리겠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하세요. 저는 더 치열하게 준비할것입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 3대 정신병 0 0
1. 성적표 - 가채점을 못했을 경우 더 피가 말릴 수 있다 2. 진학사...
-
미라이노보쿠에호라 키-테오쿠레요 유메오스테타모노요 쥬-넨고-니 보쿠닷타아나타와 와라에테마스카
-
근데 경희대 경영회계는 1 0
추합 진짜 안돌듯. 점공 1등부터 나 다군 싹다 불합격이네..많아야 10명 돌려나
-
성대 뱃지 생겼다 0 0
으하하 기분좋네
-
중학교때내별명은 2 1
벌레
-
군대간친구 인스타 삭제됨 0 0
비활인건가 나랑dm한거 다 사라짐 먼일있나
-
이대 통합선발 인문 0 0
이대 통합 인문 예비 40번대까지는 돌겠죠?ㅠㅠ 내가 돌아버릴거같네
-
백만덕 줄테니 에피를 다오 5 0
-
어나클 언제 나오나요?? 0 0
ㅈㄱㄴ
-
생윤 노배 리밋 1 0
생윤 노베인데 임정환t 리밋 듣고 있거든요..? 근데 분명 수업하고 필기할땐 이해가...
-
이제 고3인데 사탐, 영어는 3월부터 해도 안늦을거같고 방학때는 국수만 죽어라...
-
확통 0 0
확통 처음하는데 개념하고 유형서풀고 기출들어갈까요 아니면 바로 기출들어가도 ㄱㅊ나요
-
오늘도 난 술을마셔 4 1
우울하니까 니가 또 생각나니까
-
금요일 오후 5시.
-
6논술은 낭만이다 2 1
다시 생각해봐도…ㅇㅇ
-
(밈)공부 많이된다 1 1
옯붕이 공부 많이 된다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야 그런 스트레스도 필요하다 진짜...
-
그런데 3 1
빡숭세단이면 빡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예요??
-
환산 점수 671이었고 마지막에 진학사 3칸으로 떨어져서 걍 고대 공대 썼는데 떨어지는 점수임?
-
ㅇㅂㄱ 1 1
조발은 아직 안났군요
-
지금까지 문법 킬러들 뭐 있지? 22 2
19 수능 수저, 바투/밭게 21 수능 숨은그림찾기, 인용절 23 수능 탈춤놀이,...
-
사탐 인강 추천 3 0
사문, 생윤할까 고만중인데 누구 강의 들어야될까요? 대성 사서 생윤은 임정환 강의...
-
국어 등급 고민... 2->5 3 0
평소 모의고사 보면 교육청은 1 ~ 높2 평가원은 2 나왔습니다 ( 92 ) 정도...
-
머리를 넘기니까 양아치처럼 생겨짐 11 4
머리가 길어서 걍 앞머리 넘겼는데 뭔 일본 드라마에 나오는 양아치1 스타일임
-
님들 이거 뱃지 어케 달아여 4 3
성대뱃지 달고싶어
-
의사가 되면 1 0
몸 뚱뚱하지않고 적당한 근육붙은몸 면상이 커서 어깨가 평균인데 부족해보임 어깨 45...
-
약침 맞고 사혈했는데 1 1
와 개아프네
-
오랜만에 들어가본 점공 1 3
지원자수가 95명인데 시발
-
제215차 에피/센츄리온 심사 결과 (25년 12월) 5 3
본 제215차 심사는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신청에...
-
오노추 1 0
끝내 난 울어버리고 말겠지만
-
연대 조발 언제가 정배임 3 1
이것때문에 옯 새로고침만 존나하는중인데 씨 빨 ㅠㅠ
-
오늘따라유독많이보게되는분 3 2
-
안녕하세요. ㄹㄹㄹ레입니다 제가 토종 한국인인데 영어 하나는 기가막히게 합니다 작년...
-
14 15 21 22 28 29 30 이정도 빼고 23문제 최소 60분 걸렸는데...
-
의외로 수능보다 어려운것 5 3
도로주행 2종보통 5수함
-
한양대 영어감점 2 0
아무도 답안해주네.... ㅜㅜ
-
성불하자 16 1
불하자 말고 부라자
-
약속의 16시 조발 ✊️✊️ 3 3
ㄷㄱㅈ
-
기하하는놈들이 많아진것같네 4 0
히히
-
아이민에 19 1
01234만 있으면 덕코
-
그렇게 조발은 없었다... 5 4
-
실밥 뽑고 왔음 15 2
간 김에 스케일링도 받았는데 보험된다고 잇몸치료도 권해주길래 그것도 방학 중에 할까...
-
잘가라
-
수특 언제나옴? 1 0
ㅈㄱㄴ
-
아무도 없군 3 1
이제부터 여기는
-
조발보고독서실가야하는데 1 1
1분남아ㅛ다 빨리해라
-
현대소설 텍스트 파일 괜찮은거 가지고 계신 분? 2 0
혹시 아무나 올려주실 수 있나여... 이동하면서 읽고 싶은뎅
-
외대 합격 응원합니다 5 4
-
의심하지 말지어다 6 0
치킨을
-
세상이 참 빨리변하는데 0 0
지금 예과 들어가는 의대생인데 지금만큼은 아니어도 미래에도 의사의 지위, 경제적...
-
2026 벤처기업인증 준비, 법인세 50% 감면 혜택 및 무료 진단 신청 방법은? 0 0
2026 벤처기업인증 준비, 법인세 50% 감면 혜택 및 무료 진단 신청 방법은?...
그리고 제가 어제 글올린 연구 조교 모집안내글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919656&showAll=true
☆루☆카☆스☆쌤☆꽃☆중☆년☆
제가 벌써 중년인가요 ㅠㅜ
ㅠㅠㅠ 죄송해요 실제나이몰라요
그럼 아찌로 수정!!
선생님!! 선생님을 중2때 아이X스쿨에서 처음 뵙고 중학사회를 맨날 만점맞아서 고딩때 꼭 사탐은 선생님강의 들어야겠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제가 문과가서 선택한 과목중 선생님과 겹치는게 없네요 ㅠㅠ 여튼 이런곳에서 만나니 참 반갑습니다!!
와웅^^! 진짜 반가워요^^♡!
예비고3인데요! 생윤+사문 조합을할지 생윤+윤사 조합을 할지 매우 고민중입니다 ㅠㅠ
사문이랑 윤사를 3학년때 배워서 무슨과목이 저한테 맞는지 아직잘몰라요 ㅜ
말장난같은건 잘안넘어가긴 하는데.. 조언좀해주세요 ㅎㅎ
어려운 질문이네요^^ 생윤 윤사 조합이 시간 세이브 효과는 제일 큽니다. 그런데 내신과 같이 병행해서 공부하는것도 고3기간 내내 내신따로 수능따로 할 필요없이 쭈욱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문 윤사 또는 쌍윤, 둘중에 하나를 고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ㅎㅎ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될것 같아요
선생님 제가 현역 때 법정+사문 조합하다가 사문 말장난 때문에 지엽적 선지들을 외우고 시험장 가서도 말장난 문제만 틀리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사문 대신 한지로 바꾸려 하는데 내용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나요? 아무래도 법정+한지+한국사 조합이다보니 걱정되네요 ㅠㅠ
ㅠㅜ 학습분량이 상당할것 같긴해요. 근데 다 정리하고 외우신다면 통수 맞을 확률은 적습니다. 결국 본인 의지문제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법정은 해놓은 게 있으니 지리랑 한국사에 주력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당
대치동 수업 원하는 학부모인데 늘다움은 사문ᆞ생윤이던데 제 아이는 생윤ᆞ윤사를 원해서요. 수업하시는 학원있을까요?
앗^^! 안녕하십니까 어머님^^ 학부모님이 글주신건 처음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대치동에서는 고3 윤사 강의가 개설 안됩니다ㅠ 타 지역에서 강의가 개설되어있습니다ㅜ
감사합니다^^~
네 과목 외의 것들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에는 무엇이 있나요?
적은 수험생 집단, 그리고 등급 구간 형성의 불안정성, 소위 오타쿠(과목 매니아)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실력 등등, 십수년간의 경험에 따르면 좀 위험할수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