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 국어 나락가보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85583
2학년 올라오고나서부터는 국어에서 1 놓쳐본적없는데
그것도 백분위 100 99가 아니라
96-98진동이라서 요즘 계속 불안하네요;;
이대로 손놓긴 좀 그래서 아수라 시켰는데
혹시 평소에 잘 보시다가 수능때 나락가보신분 있으신가요?
망친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러다 수능때 통수맞을까봐 걱정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아직도 소드아트온라인 안 나옴?
-
분캠으로 고려대 연세대 뱃지 얻을 수 있었을텐데
-
하이 하이>< 9평 끝나고 추석 끝나고 좀만 있으면 수능! 우리의 키라키라 윈터...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맨 첫번째 자리수로 받은 사람 나야나
-
사치라고 생각하시나요?
-
장거리연애때문에 숙약 vs 집근처 지거국약 고민글 올리던게 ㄹㅇ 얼마전같은데...
-
어르신 신나셨네 2
낄낄
-
오늘 공부 7
내일 쉼
-
맛간건 노트북이 아니라 오르비 서버였군
-
수능 끝나기 전까진 국어 작성글 말고 안옵니다 그럼 다들 안녕
-
나름 뿌듯하다 10
오늘 연대 논술 파이널 평균이 대략 30점이라는데 30점 받음 이정도면 연대 합격선
-
노문학을 좋아해서 노어노문학과가 가고싶은데(일베아니고 진짜로) 취업못해서 더 후회할라나
-
야식 ㅁㅌㅊ? 1
찬밥이없노
-
오늘은 슴슴하네…
-
그냥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됐던 선택이라 순간 울컥해서 넋두리좀 해본건데 언짢게...
-
원광대 메디컬 학종은 거의 내신등급을 본다고 들었는데 4
이거 맞는말인가요?
-
오늘 열심히 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후는 더 열심히 살거구 내 다짐들을...
23때 6모100 9모99 수능 3등급...
이게 그냥 현장에서 떨면 답이 없는거 같아요
와… 이거 뭐 방법이;;
청심환이라도 먹고들어가야되나..
저 고1~고3 9모까지 전부 1 떴었는데
수능날 나락갔어요
긴장하셔서 그런가요?? 솔직히 모평은 긴장이 안돼서 수능날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긴장 안 한 줄 알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평소 국어 풀 때 시간 남으시는 분이면 실모 풀 때 몇 분 시간 빼고 푸는 연습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간 줄이고 해봐야겠네요..
학평은 의미 없고
그냥 불안해하지도 말고 정진하세요
넵 일단 그냥 되는대로 해봐야겠네요ㅜㅜ
현장감
진짜 글이 엄청 안읽히나요?
9모 99에서 수능때 3나와봄
6모 끝나고 언매런쳐서 공부량 부족으로
수능때 언매에서 사망했어서
근데 진짜 언매는 작수처럼 생소한거 나오면 벙찔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언매 풀었었는데 언어도 안풀리고 매체도 답이 안보이고 미치는 줄 알았었음
작년 6 9 수능 113 걍 멘탈 나가면 답 없음
113이 엄청 많으시네요;; 진짜 멘탈싸움인듯
현여기때 3 6 7 10 인가 국어 100점이었는데
수능날 떠느라 아무것도 제대로 못 읽고 폭망폭망개폭망함
멘탈 다잡는게 제일 중요한가보네요…
23학년도 6 9 수능 각각 1 1 3 받았어요..엉엉.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머리가 좋아서 감으로 6 9 1등급 받고 수능 때는 긴장감으로 인해 감이 날아가면서 원래 실력인 3등급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