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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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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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밀도있고 20번 소재 좋고 22번도 주어진함수에서 f(x)뺀함수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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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단원까지 다했는데 이게 가장 어렵네 ㄹㅇ 뭐부터 해야할지 감도안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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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학점 씹망인데 고라니홀딩스에서 입사제의 멜옴 8
3.12/4.5 경북대 정밀기계 학사 토익 600한테? 이거 독이 든 성배일 거 같아 부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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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0모 난이도로 나오면 수학 컷 어느정도로 봄? 21
미적기준 1컷88 2컷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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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모보다 빡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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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이 그나마 풀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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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병원 다녀옴 그거 감안해도 공부 너무 못함...그냥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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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예쁜사람봄 2
그것은 거울에 비친 와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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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현재 고2이고 10월초에 자퇴했습니다. 지방인지라 내년 1월부터는 기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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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르비들이 글쓰는데 어따대고....ㅇㅇ 여르비들은 플래너나 쓰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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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대인라 0
지구 평가원 낮1 높2정도 실력인 것 같습니다 대인라듣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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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할까말까 1
독서 작년거 좋앗음? 걍 간쓸개로 대충 커버쳐도 될라나 간쓸개도 6시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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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인강 질문 0
수1은 개념은 잘되어있어서 기출 풀이 위주로 하고싶은데 어떤 선생님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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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주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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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시절 수2 기출이랑 통합 이후 수능기출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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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한번에 오답해야겠다 너무 많이 틀려서 감당이 안 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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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빼고 어려운 문제 없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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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문제집 0
전형태 매체 n제 처럼 한 회차씩 되어 있는 매체 문제집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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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간에 열심히 해서 하나는 맞췄는데 이진수 모르는 애들은 어케 풂 나는 득본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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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인데 6
작년까지 예체능 해서 올해 수능 공부는 정말 처음 해봅니다 작수 6미응시24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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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다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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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거 어떰? 사설 치면 진동이 심한데 이게 기출의 논리가 잘 학습이 안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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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뭐함? 저는 하루 각각 3실모 조짐 근데 컨텐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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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풀때 0
막 간혹가다 12번,13번 이런 문제 안풀리면 ㄹㅇ 멘붕오는데 결국 못풀고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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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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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흠모하는 현직 컨설턴트님께서 절 팔로우 하셔서 2017 연심리 빵꾸를 예측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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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정도 서빙알바하면서 공대 다니는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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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수능 끝나면 하자는데 이런 fps류는 한번도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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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 높은문제중에 2점 3점 둘다 골고루 섞여있었는데 어쩌다 48=47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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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제일재밌을때 0
화면에 잡힌 선수들 다 떠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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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학쌤 해강을 들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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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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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6 독서론2번 언어39번 틀림… 독서문학은 보기에는 다 흉악한데 답들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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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5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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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모고 만년 수학 3~5 뜨다가 9덮 69점맞고 10모 77뜬 뾰록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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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고싶다 2
약대를 위해 1일1영어실모를 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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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넘어려버요 0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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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문화의 정체성 보존에 유리한 문화이해태도에 자문화중심주의와 문화상대주의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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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릅이와의 쪽지함이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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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직 수능도 안 보고 채점 결과도 안 나왔는데 그걸 너가 어케 아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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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주머니는 눈물을 훔쳤고 어떤 할아버지는 나를 안아주셨다 누구는 연락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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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 탐구결정 아직x 수능과목에서 가장 자신 있는 게 수학인데, 웬만한 N제랑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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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다니면서 상경 계열 복수 전공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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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일차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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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는 쉬웠는데 아니 쉬웠다기보단 맨날보던 익숙하던 유형이라 금방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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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학 타율높아서 만?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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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작년 11모 국수영 563에서 지금 실모평균(언매 미적) 323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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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맞춰야 하는건 아는데 약한 부분 건드리느라 지금 한과목만 몰아서 하고 있으니깐 좀 불안함..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