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82223
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리고 대학에서 현역할당제도 해야한다고 생각함
-
수학 감 2
원래 이정돈 아녔는데 9~11 다 막히는데 우짬,,? 머리가 돌이 된 느낌
-
9번 접선의 방정식 10번 등차수열+수열의 귀납법 11번 적분계산 더러운거...
-
나 없을 때만 재밌는 일 일어나지 또
-
아!아버지
-
킬캠 4회 71 0
살자마렵네
-
부 활 7
-
월요일 오지마 0
벌써 우울하다ㅜㅜ
-
성적 되면 닥치고 메디컬 갈 거에요 개원 안하고 연구도 하고 싶어요
-
영어 9모 83인데 평소엔 75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ebs 파이널...
-
국어 시간 분배 1
다들 국어 시간 분배 어케 함? 독서론+독서 35분 문학 25분 언매 20분 이...
-
매개변수미분으로 dy/dx를 구할 때 dx/dt가 0이면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를...
-
ㄹㅇ개빡셈
-
총정리 day2 1
우주 어쩌고 지문있잖아요… mdeet지문… 문학독서 다른지문은 다맞았는데...
-
킁카킁카 0
수능냄새
-
아니 6평이후 오르다가 갑자기9평 꼴아박고 계속떨어지는중
-
기분 좋더라 날씨가 드디어 풀리네
-
생존 불가
-
.
-
대충 2중반정도만 넘어가면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그냥 이름 수능말고 우당탕탕...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