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티원저그 말고 한상봉 선수 썼으면 좋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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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이 아니라 티원저그가 예능용으로는 짱인것 같아요.

애들이랑 같이 보다가 응원하다가도 정말 한방에 탈탈 털리는걸 보면 즐겁긴한데

티원감독은 왜 자꾸만 얘네들을 내보내는지 알수가없네요.

솔직히 방송무대에 적응력이나 멘탈이 영 안되는 선수들 같은데 포스트 시즌에도 얘네들만

주구장창 쓰다가 다 털려서 떨어질뻔했던걸 생각하면ㄷㄷㄷ

한상봉 선수는 일단 쓰기만 하면 평타이상은 확실히 쳐줄수잇는 카드인데 안 쓰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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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2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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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 159932 · 11/01/24 21:36

한상봉도 1라운드 초반에 기용 자주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처음에 3연승하더니 이내 3연패를 하더군요.

그리고 2라운드에서 1번 출전해 또 패배...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 박용운이 이승석, 어윤수가 특별히 더 예뻐서 얘들만 내보내겠습니까.

팀내 랭킹전에서 한상봉이 이승석, 어윤수한테 밀리니 그나마 얘네를 내보내는 거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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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 295421 · 11/01/24 21:44

티저를 쓰느니 차라리 정경두 선수를 쓰는게 낫지않나요?? 얘네들은 진짜 도저히 멘탈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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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 159932 · 11/01/24 21:50

저도 차라리 이승석, 어윤수 같은 저그카드 다 빼고...

그냥 정경두, 최호선 썼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아예 저그카드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어서...

당장 1승을 추가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팀에 하등 도움이 안 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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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 295421 · 11/01/24 21:55

그렇군요...저그카드를 안쓸수는 없다라는거군요..근데 사실 티원은 저그전은 김택용 정명훈 테란전은 도재욱 정명훈 토스전은 정명훈 김택용 이렇게 도택명만으로도 충분히 종족별로 가능할것 같은데..저그카드가없으면 불안하긴하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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