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수의대 궁금한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73978
걍 진짜 무지해서 생기는 궁금증인데 앞으로 수의대가 한의대보다 좋아보이는데 왜 지금 사람들은 둘 다 붙으면 무조건 한의대가려고 함?
잘 모르겠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놈 왜 안사라지는 거임 왜..? 무지성으로 기함수 싹다 날렸는데…
-
이땐 진짜 하루에 10시간 이상 메이플했었는데 올해 1월이 신창섭이 리부트 죽여서...
-
천만 덕코 드림 4
10M xdk dream
-
공부나해야지 0
카공가자
-
여긴 수험생 갤이니까 공부하려나
-
수특은 가격이라도 싸지
-
ㅇㅇ
-
쉬운 수학 실모 4
추천 해주세요 오르비 기준 말고 진짜 쉬운 실모로용
-
해강 보시나요? 아님 해설지로만 오답하고 끝?
-
취미가 덕코모으기면 데요
-
오늘 할거 0
1.수학 쉬운 실모 하나 풀고 기분 좋아지기 2.국어 3지문만 풀기 3.탐구 실모...
-
어디있었는지 까먹어서...
-
볼륨도 작은데 그냥 대학교에서 배우는 정도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차라리 확률을...
-
송편 맛있네 1
-
근데 왜 앞에 B안달려있지
-
간호학과, 국립대, 인서울도 미달 ㄷㄷ
-
70% 컷이 2.11인데 2등이 2.11이라는 건가요!!??
-
6평치고 지구 시작해서 현재 유자분이랑 oz basic모고 레벨2 진행중입니다. 한...
-
A,B,C의 좌표를 다 구해서 AB와 AC의 같음을 이용해 두점 사이의 거리 공식...
-
이감vs한수 0
국어 교재를 한 지문씩 끊어서 풀면 점수가 잘나오는데, 80분 잡고 이어서 풀면...
-
현대로 보면 솔직히 맞지 않나
-
갠적으로 밀린실모는 파는것보다 기부하는게 더 편한듯 0
하나도 안귀찮음 이번에 삼수하는 친한 동생한테 강사모 몇개 줬다니 좋아해서 내가 더 기분이 좋네
-
정확한 풀이를 모르겟다
-
대성인데 ㅇㅇ
-
EBS좀 보다가 “달러화가 전 세계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제수지가 계속...
-
수능이 다가온다는 의미겠지 수능날 개같이 지워야지
-
내 텅장 5
올해초엔 분명.... 갑자기 현타오네 재수비용 ㅆㅂ이...
-
ㅎㅎ..
-
13틀 진지하게 못풀었음 뭔가 예상되는 방향에서 계산이 안됨 다른 길이 안 보여서...
-
진짜 어렵네요.. 글을 앞으로쓰는건지 뒤로쓰는건지 뭐라고 쓸지는 알겠는데 무슨...
-
에너지드링크 ON
-
스카 6층인건 5
담배를피지말라는건가...흠
-
10만원짜리 패드로 인강 듣고 있는데 나중에 피뎁 쓸 일이 많아 보여서,,
-
급함
-
갈아만든 ldH 2
-
글 올라오는 속도 왤케 느려
-
다시 영어 기출 분석해보니깐 ㄹㅇ 다른 어떤 지문보다도 재미있네요 보는 시야가...
-
완전 새책입니당 가격은 8천원 입니다 교대역이나 대치동(은마사거리) 직거래 돼요
-
ㅈㄱㄴ
-
좀 대충 어림짐작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도 많아봐야 한 10퍼도 안들어온듯...
-
59일만 하면 되는데 100일때부터 달리지도 못했는데 나쁘지 않은 환경인데 후..
-
6모3 9모3 나왔습니다. 계속 정체된느낌이 들고 해서 실모를 돌려볼까도 생각중인데...
-
9평 느낌 반영 독서 자작 투척 [측정과 국제표준] 3
반영인가? 사실 몰7루?
-
미적 높2 인데. 브릿지랑 비교하면 난이도 어떤 편인지도 말해주세요
-
3항부터 53항까지의 홀수항의 갯수,3의배수항의 갯수 이런거 구하기 나만 ㅈㄴ못함?...
-
풀렸나요? 시대 시대 시데 시데 ㄱㅇㅇ ㄱㅇㅇㄱㅇㅇ
-
메인글 개짜증 4
하남자식운영 걍말할것이지 괜히 찝찝하게
-
예비고3이고 고3기준 84 88 92 요정도인거같아요(실모풀면 대부분 88이에요...
-
7월쯤에 이훈식쌤 커리를 타기시작해서 이제야 개념, 기출문제를 끝냈는데 지금시점에서...
-
사설에서 가끔 틀릴 때 있는데 이제까지 평가원에서 발음 안 준적 있나
수의대보단 벌이가 좋으니까?
나중에도 한의대가 수의대보다 잘 벌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대로 수의대가 크게 벌이가 좋아질 것 같진 않아보여요
동물보단 사람을 보는게 더 가치있다는 생각
암만봐도 로컬 말고 다른쪽 생각있음 수의대가 훨씬 메릿일듯
흠 그렇군요
한의원 요즘 돈이 되는 미용 쪽으로 빠지고 있어서 수의대는 절대로 한의대 못 넘어요
원래 장기적인 부분은 입결에 반영 잘 안돼요. 동물 산업이 지속 우상향이라 수의대는 전망이 매우 좋긴 하죠
교통사고나 추나 조금만 터치해도 한의쪽은 크게 휘청할수도 있고요...
님 생각이 5년,10년전에도 존재했는데 현실을 보세요 아직까지도 우위인데
전망은 과거에도 항상 수의>>>>한의였음
수의는 20년째 전망만 좋습니다
동물시장이 진짜 유의미하게 커지고 있는 건 최근이라
1. 입결은 먼 미래를 반영하지 않는다.
2. 실제로 현재 한의사가 수의사보다 페이가 안정적이고 잘번다.
3. 미래에 수의사가 더 잘벌지 한의사가 잘 벌지는 아무도 모른다.
4. 수의사와 한의사는 밥벌이의 영역이 전혀 겹치지않기때문에 서로 독립적이다. 그래서 미래에 수의사가 돈을 잘벌게 된다고해도, 한의사보다 입결로 우위를 점할 지도 미지수에 불과하며, 설령 우위를 점한다해도 그게 의미가 있지않다고 본다.
5. 누군가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도 틀릴 수 있으며, 그것은 믿음의 영역이다. 그러니 남들이 말하는 전망은 그저 믿음에 불과하니 적성따라 선택하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
근데 저도 둘다붙으면 한의대 가라고함
수의사는 지난 20년간 전망만 좋았던게 아니라 실제로 많이 좋아졌음
반대로 한의사는 지난 20년간 전망 나쁘다는 소리 계속 있었는데 실제로 많이 나빠졌고.
20년전과 현재 수, 한 차이를 비교해보면 완전 딴판임
그래 갈수있음 얼릉 수의대 가라
이건 사실임
ㅋㅋㅋ우리 오르비 5년 상주하는 사칭 악성 한까 어마마마 또 댓쓰네 ㅋㅋ
사실 그정도 성적 되는사람들이 생각없이 입결따라 한의대 가는거는 아니고, 다들 그렇개 가는덴 이유가 있어요. 저도 그정도 라인 떴을때 정말 많이 찾아봤었는데, 한의대 수의대 인원이 비슷한데 아무리 동물시장이 커져도 인간을 치료하는 시장의 크기만큼은 절대 못 따라올것 같더라고요. 물론 다들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극히 일부는 한의대뿐만아니라 의대 치대도 버리고 수의대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해요
음.... 일단 페이 자체가 한의가 더 높습니다. 수의가 전망이 좋긴한데 한의도 계속 노력중이니까 차이가 그렇게 쉽게 좁혀지진 않을 것 같고요. 한국에서 살거면 한의사가 맞고요.
그 대신 수의가 딱 하나 한의보다 좋은건 미국이민입니다. 일단 직업의 위상 자체가 한국이 더 높고 미국은 한의사, 중의사는 의사로 안쳐줍니다. 의사 시험을 치고 싶어도 usmle 응시 자체가 불가능해서ㅜㅜ. 수의는 그 대신 정해진 절차만 잘 따른다면 미국 수의사가 될 수 있고 비자도 다른 직업들에 비해 미국은 항상 수의사가 부족해서 잘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