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존감 하락하는 말만 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61824
아 진짜 ㅈㄴ 눈물나옴 ㅋㅋㅋ
아 나도 내 실력으로만 하면 논술로 쓴 대학들 못가는거 안다고ㅋㅋㅋㅋ
고삼생활동안 미친듯이 공부안한것도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렇게 니가 뭘 할 수 있냐는 듯이, 그 대학들 붙는다해도 수시정시로 붙은 애들이랑 급이 다르니 대학에서 나가떨어질거란 듯이 말하고 쳐다보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그렇다고 내 성적에 맞는 대학넣어도 니가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할게 뻔한데 ㅅㅂ ㅈㄴ 스트레스 받아 진심이 아니더라도 응원해줄순 없냐고 어떻게 수험생활 하는 내내 딸한테 ’할 수 있다‘라는 말한마디 안해줄수있어?? 가장 응원받고 싶은 사람한테 응원을 받을 수가 없네 ㅋ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성적벋어보니까 국수 85 62로나옴;; 92 89인데
-
영어4 3
빨더텅 vs 이영수 컬미네이션
-
92~93¿
-
수면패턴 다시 정상화됨 사랑한다연세대
-
"전쟁이 김정은에 무슨 이익을 가져다줄까?"를 생각하면 됨. 전쟁은 반드시 국가의...
-
너만을 사무치게 그리워 하였다
-
이번 재보궐 이후로 탄핵각 씨게 잡힐 듯.. 박근혜 탄핵 이후로 한국 보수는 이미...
-
헤어지자고? 10
너 누군데.
-
스카 다닐 땐 6시간 자도 피곤했는데 잇올 다니니까 생활패턴 고정돼서 4시간 자도 무난쓰하구만
-
죽음이다 진짜
-
모른 채 7
유배지로 향하던 중 사공에게 해를 입었던 시랑과 원수는 각각 살아남아 서로의 상황에...
-
한강의 책을 다 읽어 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체가 마음에 들었고 자신의...
-
지구 물리 드디어 과탐 개념 다 끝났다! 근데 앞단원 개념들 벌써 까먹은 것 같아서...
-
1. 구주연마 문학파트만 2. 그의 유산 3. 김상훈티 문학론 뭐가 가장...
-
10모 6
개털렸는데 그냥 내가 못하는 건지 이젠 걍 놓고싶어져요ㅜㅜ 평소에 실모 푸는 거...
-
ㅇㅇ
-
졸립군아... 2
자게 해다오...
-
더 자고싶어요
-
이런 경우 많은가요? 작년 이감은 다른 거랑 비슷하게 80 전후 나왔었는데 왜......
-
이 문제 어케 푸나요
-
김승몬가?
-
ㅊㅊ 1
ㄱㅅㄱㅅ
-
얼 1
-
버 1
-
기 1
-
아니 유튜브 이상한 댓글 밑에 대댓글들 다 로봇임? 2
무슨 300명이 똑같은말쓰냐
-
필자는 문돌이라 문과기준으로 씀 국어 . 무조건 어렵게나옴 장담함 수학 보통이거나...
-
성공 3
-
궁금해지네
-
피방 ㅇㅈ 7
학원 밑 피방..
-
ㅎㅇ 7
ㅎㅇㅎㅇ
-
ㅅㅂ
-
비슷한 기출이나 사설 문제 아시는분 있나요? 훈련이 필요할것같아서요
-
자야지 6
아직 절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니
-
구모때 커하 찍음 ㅎ히
-
수능전에 한번이라도 더 들어오면 나는 사람새끼가 아니다
-
요새 시험기간이라 새벽 네 시에야 10모 풀어봤네요 일단 물2만 봤는데, 괜찮게 푼...
-
ㅅㅂ
-
네 그냥 전사입니다 warrior 일 수도 있고 die in war 일 수도 있습니다 하....
-
시간잡아먹는 하마라고 볼수 있음
-
트럼프 "韓은 현금인출기…내가 집권중이면 방위비 13조원 낼것" 2
시카고경제클럽 대담서 발언…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요구 시사 (워싱턴=연합뉴스)...
-
된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던데 가능한건가요..? 내일 학교가는 것보다 스카 가서...
-
헬로헬로~~
-
수능도 아는문제만 나오길,,, 마저 중간고사 공부나 해야지
-
안녕하세요 현재 삼수중이고 작년까지 화학하다가 때려치고 올해 물리로 바꿨어요.....
-
어케해야함 다양한 해석을 존중한단것도 평가원적사고를 확립하란것도 다 뭔말인지알겠는데...
고3 때 논술 조차 시도 안하는 애들 많아요 ㅎㅎ 지금이라도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하는거 정말 멋진데요..!! 부모님도 애가 타시다 보니 말이 예쁘게는 안나가셨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속으로는 걱정하실 거에용 •ᴗ•
그리구 수시 정시 애들보다 공부 덜 했는데 똑같은 대학간거묜 오히려 좋은거 아닐지..? ㅎㅎ
무튼 수능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너무 주눅들지 마시구 하던대로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응원할게용 ♡´・ᴗ・`♡
ㅠㅠㅠㅠ 위로 해주셔서 감사해용..ㅠㅠ 너무 슬펐는데 힘내서 해복게욕! 즐거운 추석 보내세여!!
나랑 처지가 비슷.. 엄마가 자존감 깎아내림
중딩때부터 지금까지...그러다가 할 수 있단 걸 증명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뿐이고 또 다시 넌 할 수 없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하고선 뭐라뭐라 화를 냈더니 날 위한 거다,,, 참 힘들죠
저도 논술준비하는데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