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씁쓸하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55197
내가 수험생활 하는 중에 갑자기 돌아가심 부모님도 예상도 못하게. 원래 약간 심장 쪽 안 좋으셔도 약 타드시는 정도로 잘 생활하신 분이셨는데 수험생활 하느라 올해 한동안 못 찾아뵙고 나도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약간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긴다니 씁쓸하네
할머니가 약간 와일드 하신 면이 강해서 우리 부모님하고 갈등도 빚고 함 그래서 몇 십년간 안 뵜다가 몇 년 전부터 찾아뵌거라. 우리 엄마는 할머니 돌아가실 때까지도 안 왔고.
때로는 할머니의 와일드함에 나도 불편했다만 나름대로 추억도 있었음. 동시에 작은아빠 네도 만나고 참 안타깝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연대 반영비 왜이래요? 22
문과 성지됐네
-
기하러입니다 서바는 76~88 왔다갔다 하고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60으로...
-
문학 헷갈리는 선지 질문했는데 시 두 편 생소한 시였는데도 눈으로 슥슥 독해하시더니...
-
내일 기대된다 6
떡상 ㄱㄱ 5만원만 가자
-
한국인 중에선 두 번째로, 그리고 문학상으론 첫 번째로, 그것도 아시아 첫...
-
친구가 4
업서요...
-
6평 30번에 구분구적법 섞은 느낌인데 근사 슥슥하면서 풀다가 쌀 뻔했다..;;...
-
설맞이 시리즈가 내일이면 다 끝납니다. 설맞이 이외의 앤제는 올해 푼 이력...
-
물2 붐은 온다
-
미적기준 20,28 얘네 둘 진짜 악질이네요 둘다 풀긴 했는데 현장이었으면 얘네...
-
수학 영어 탐구만 풀까… 음
-
노래 추천좀 9
네
-
ㅅㅂ.
-
리제로에서 나오는군
-
샤프 추천 받습니다 12
델가드 쓰는데 샤프 움직이면 샤프 안에서 뭐가 자꾸 움직이니까 너무 거슬려서 못...
-
생각하면 할 수록 좀 황당함. 풀커리 탄 학생들의 9모 질답을 안 받는 다는게 좀...
-
쌍윤러 여고생 ㅇㅈ 12
저능해서 울엇서ㅓ..
-
체스도 지고 나는 쓸모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