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밥 말아먹은 김상훈t 현강생 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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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상훈 쌤 파이널 수업을 듣는 모든 현강생들을
싸잡아서 하는 말은 아니니깐
그냥 묵묵히 본인 공부하고 있던 현강생들에게는 전혀 감정이 없음을 미리 말할게
조용히 공부하던 현강생 너넨 아무런 잘못도 없음ㅇㅇ
다만.
몇몇 개념 밥 말아먹은 아니. X 말아드신 현강생 너넨
정신 좀 차려라 제발
머리에 생각이란게 있으면 생각을 한 후에 그 잘나신 입으로 떠들어대시길
난 이번 일로 진짜 우리 인강생들이 대단하다고밖에 안느껴진다.
솔직히 더 지랄하고 더 화내고 깽판 쳐도 뭐라할 수 없는 상황에
다들 “기다리겠습니다. 믿습니다. 선생님이 그러실 분이 아니니깐요.” 등등
지금 다들 조급한 상황에 무지성 욕, 비난 한마디 없이
착하게 예의바르게 부탁만 하는 인강생들이 진짜 대단하지 않냐?
근데 뭐 수강평에 누가 글 달았던데
찡찡대지 말라고?
파이널 일정을 너네 현강생들보다 4주치가 밀린 상태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뭐?,,찡찡?...,,
국어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거야? 아니면 그냥 진짜 생각이 없는거야?
왜? 또 이러면
“6,9,작수 백분위 97,96,99입니다” 이럴거야?ㅋㅋ
그렇게 잘나신 분들이면 사태 파악 똑바로 하고 그냥 본인 공부나 하세요~~
아 아니면 지능적 안티일라나??ㅎ
너네가 상훈쌤 위한답시고 그렇게 감싸고 돌면서
“현강생은 만족해요ㅎㅎ” 이딴 글을 수강평에 남기면
그게 선생님 더 욕 먹이는 일밖에 안돼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으로 말조심을 하라고 경계하는 말’
사태 더 키우기는 우리 인강생들도 원치 않는 바.
항상 말조심하고 말 뱉기전에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거기 너네 개념 밥 말아드신 현강생 일부
너네한테 하는 말이야
배부른 사람은 원래 뭐가 문제인지 몰라
받을거 다 받아먹으니깐 그러지 못한 애들이 뭐가 불만인지조차 모르는거지
너네가 생각이 박힌 수.험.생.이라면
현인강생 관계없이 “아 이건 좀 너무하긴했네요..”가
정상적인 사고란다.
같이 공부하는 경쟁자이지만 크게 봤을 때 한 배를 탄 학생들인데
이런 상황에 저런말을 남겨?
그게 이 시점 불안함에 공부도 잘 잡히지 않을 인강생들한테 칼 꽂는 것 같은 말인 건 알아?
공감? 바라지도 않아. 먹을거 있는대로 다 쳐먹었으면 조용히 공부나 할것이지
인강 플랫폼까지 들어와서 저런 수강평 남기는거
니네 짐승 인증밖에 안돼
그리고 지금 보니깐 그렇게 인강생들 속 긁어놓고서는
본인 수강평 쏙 지웠더라?
마치 누가보면 인강생들이 혼자 발작해서 수강평 남긴거마냥 보이게?
그래서 너네 껀 미리 다 캡쳐해놨어
분명 그렇게 쓰고 욕 먹으면 바로 삭제하고 런칠거 다 알았거든
그게 너네같은 애들의 종특이잖아?
여기에 당당하게 캡해놓은거 올릴게
사람들 다 보게해서
너네가 얼마나 개녑없게 글 달았는지 느껴보라고
지금이라도 부끄럽고 잘못한것 같아서 반성하면
아까처럼 수강평가서 생각이 짧았다고 글 남기던지
아님 여기와서 잘못했다고 하던지
아님 그렇게 계속 숨어지내던지.
인강생들 속 긁지마라. 적당히 해
P.s 캡쳐본은 이따가 올림
지금 독서실이라 태블릿으로 캡 한거라
좋게좋게 마무리하고 잘 공부해보려고 하는 스탠스였는데
몇몇 뇌빼고 이야기하는 금수들덕분에
차분하려던 인강생들마저 흥분하게 되네요
아주 좋네요 아침부터 잠도 확 깨고
+++
그리고 이건 인강생들을 위한 메세지
나도 그렇듯이 다들 조급하고 그럴거야
불안하고 힘들겠지만 같이 여기까지 달려왔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
쌤 수강평에 계속 안 좋은 글 적을수록
우리한테도 그렇게 좋을건 없으니깐..
다 끝나고도 비판할 일이 생겼다면 그때가서 비난하더라도
일단은 더 어른답게 기다려보자
이미 성숙하게 대처하는 너네가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몇몇 애들말에 괜히 휩쓸려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말고
우린 그냥 묵묵히 각자 공부하면서 파이널 교재랑 실모 해강 뜰 때까지 더 기다려보자
모두 화이팅이다. 상훈쌤 인강생들도 다들 올해 잘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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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건과 별개로
미안해 올해는 우리만 볼게 이 문구는 대성 시절부터 써왔던 슬로건임..
저는 파이널은 그냥 강민철로 넘어갓읍니다 교재 제작 기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저도 계속 고민중..
아 압니다!…다만 저게 인강생들한테는 아예 제공이 안되니깐 그냥 뉘앙스가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는..뜻
오해할 수 있어서 삭제했습니다!
음 딴 건 몰라도
올해는 미안해 우리만 볼게 하는 비슷한 멘트는 매년 꾸준히 있던 캐치프라이즈임
알아요!..다만 지금 많이 예민해서 안좋은 쪽으로 받아들여진다는 뜻이였습니다..ㅠㅠ
혹여나 다른 분들 오해할까봐 삭제했습니다!
제가 그 찡찡 거린다는 사람 수강평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그 분은 진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 마냥 자기네들은 상관없다는 듯이 말하네요.... 그 수강평이 없어져서 따로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 게시물 쓰신 분께서 올려주신다니 다행이네요.....
심지어 그분 본인 말하는거 알고도
비꼬아서 한번 더 글 쓰더라고요ㅋㅋㅋ
그니까요 그래서 더 빡쳤어요. 저는 현강 갈 가능성이 높은데 파이널 전까지 인강 했던 학생이라 인강생들 생각하면 아쉬워서 저렇게 수강평 계속 쓰고 큐엔에이 남기는데 저 분은... ㅋㅋㅋ 그냥 자기 일 아니라고 막 말하네요....
그냥 생각이 없다고 봐야져..
그리고 하나둘씩 수강평 비공개되고 있더라고요
근데 캐치프라이즈 문구 좀 그렇긴 합니다. 김상훈 패밀리들만 볼게, 김상훈 수강생들만 볼게. 이런식이면 나을거 같네요
괜히 이런상황이라 더 신경쓰이긴해요
인강생보고 뭐라한 분은 그냥 돈만주고 오는분 아닐까요?
그런것 아닌것 같은데ㅋㅋㅋㅋ그냥..생각이 짧으신듯
17학번 틀인데 그때도 김상훈T 인현강 차이 심하다는 말 있었는데 여전히 그러신가?
요즘 인강이 현강급으로 좋아졌던데
지금도 차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나은 편일거예요 ㅋㅋ
그때는 걍 상상모의고사 5회분 해설 끝 그랬던걸로 기억..
사실상 문학론,그릿 2개 들으면 뽑아 먹을거리 끝
점점 없어지다가 작년엔 차이 거의 제로였는데 갑자기 올해 몇년전으로 회귀함 ㅋㅋ
아 올해는 확실히 차이가 크나보군요..
다른 파이널 강좌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열차가 대기 중...
뭐야 중립적으로 까는 줄 알았더니 개인적인 거였자나
집단말고 개인의 문제임 다 싸잡아 말하는 건 갈라치기랑 똑같은 거
ㅇㅇ특정애들의 문제에요
가만히 공부하는 현강생들은 아무문제 없죠
다들 상훈 쌤 공지 봐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