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연애고민 올렸던 사람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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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댓글 보고서도 계속 고민하다가 가니까 이미 버스 출발했더라고요...
옛날부터 계속 이런식이었는데 그냥 공부나 해야할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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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원래 그런 성격이라면 더 후회하실텐데..
저도 옛날에 비슷했었는데 지르고나면 후련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르려다가 맨날 혼자서 흐지부지 해버려서...
생각해보니꺼 4월부터 항상 이런식 이였네요ㅠㅠ
그냥 재수생활에나 집중해야 하나봐요ㅠㅠ
재수 시작도 안했잖아요.
난 항상 이런식이구나.. 로 넘겨버리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좋을 것 없어요.
한 번만 용기내보세요. 정말 옛날 저 보는거 같아서 안타까워그래요ㅠ
으으... 내일 한번더 도전해봐야 할거 같은데... 주말 지나고나면 더 햇갈릴거 같아서요
근데 솔직히 모르는 사이에서 말을 건다는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ㅠㅠ
지금이야 모르시겠지만 대학만 와도 번호따는거 참 많아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얻어가는게 참 많을거에요.
남자로 태어나서 번호 한번쯤은 따봐야한다. 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게 있는데 시작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게 안타까워서그래요ㅠ
혹시라도 하게되면 자신없게 하지말고 당당하면서도 정중하게 물어보세요!! 자존감 낮은 사람 좋아해줄 여자는 없을거에요.
넵 그래야겠습니다!
저는 짝사랑하다가 시간 지나니까 환상깨지던데 힘내세요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반년이 이미 한참전에 지났는데도 미련이 남아요ㅠㅠ
아아 꼭 따시라고 댓글 달고 싶었는데 이미 다른 분이 용기 주셨네요!! 꼭 따세요 전 재종반에서 그냥 직설적으로 번호 달라고 해서 땄어요 비록 제가 그 뒤로 처신을 잘못해서 지금은 멀어졌지만^~^ㅜㅜㅜㅜ....글쓴분께선 계속해서 잘 되실 거예요 화이팅!!!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한번 용기 내볼게요!
전 제발 따고 싶습니다ㅠ
이제 크리스마스란 말이에요..ㅠㅠ
글쓴이님 기회는 왔을 때 잡는 겁니다!!
더 늦기전에 해볼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