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영어 함축 사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27796
오늘은 수능영어 독해의 단서인 함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함축(함의)의 정의
함축이란 글에서 명시적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속에 감추어진 숨겨진 의미를 말한다. 모든 단어와 문장에는 문맥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함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문제 해결에 요긴한 단서가 될 수 있다. '행간을 읽는다(read between the lines)'라는 말에서 행간 속에 감추어진 것을 함축이라고 할 수 있다.
2. 함축을 제공하는 것들
주로 부사나 접속사(접속부사) 등이 강력한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장 전체가 함축을 지닐 수가 있다. 따라서 단어의 겉으로 드러난 뜻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에만 집착하지 않고 숨겨진 함축을 포착할 수 있다면 문제해결에 직접적인 단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함축의 사례들
(1) Seemingly, he looks true.(겉으로 그는 진실해 보인다.)=>사실은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 함축되어 있다.
(2) Meawhile, improving by 1 percent isn't particularly notable.(한편 1%씩 발전하는 것은 특별히 두드러지 않는다)=>이 문장 앞에는 크게 발전한는 것들이 두드러져 보인다는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meawhile 앞과 뒤의 문장은 대조적인 내용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4. 함축의 활용되는 문제들
모든 추론문제들에 활용성이 높은데 특히 글의 흐름을 묻는 36,37번 문제나 문장을 삽입하는 38,39번 문제와 40번 요약문에서 많이 그 효용을 발휘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이 쉽긴 했어도 14, 22가 작수 킬러급이라 생각하는데 만표가 올수랑 비비네
-
낭만없는 정시러는 아무리 성적을 잘받아도 낭만이 없음뇨
-
미적 다 맞았고 공통 1개 틀려서 96인데 공통 다 맞고 미적1틀한 96점이랑...
-
화1 만백 98이상 기원 2일차
-
현역(23) 땐 교육청 두 번 제외 수학 전부 만점이었었는데 올핸 6, 9, 11...
-
반수 도전이 고민됩니다 19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고2까지 쭉 놀았어요.(수업시간 빼고 공부 안함) 내신...
-
화작 확통 영어 사문 정법 77 70 4 41 39 충남, 충북 갈 수 있을까요??
-
고2 물리1 생기부 주제탐구로 엔트로피 관련된 내용 해도 될까요? 1
물리1 주제 탐구 수행에서 교과서에 엔트로피의 개념이 자세하지 않아 이에 엔트로피의...
-
예비 고3이라 이제 26수능 국어 인강들으려 하는데 문학은 김상훈 쌤의 문학론이...
-
작수 국어 1등급이였는데… 킥킥
-
우리 이대남들 진짜 사랑함니뇨
-
제얘기임뇨 호애애애앵
-
최근에 본 영화 1
예전에 봣던거 또보기 인셉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새로본거 살인마 잭의 집 위플래시...
-
일단 논술은 홍대 경희대 보고 기도중입니다
-
자야겟음뇨 2
빠빠이
-
고 1 국어 모의고사 문법 문제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0
예비고1인데 국어 모의고사에 문법 문제가 나오는거 같던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
사회계열 가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어디까지 가능할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이...
-
궁금합니다
-
호머식 해주면 안 되나 ㄹㅇ로 내 만점 돌려달라고
-
대성 션티 쌤 수업 듣고 싶은데 그냥 패스로 사는게 니을까요..? 수학...
-
과탐 투투 나름 잘봐서 서울대 갈거같던데 ㅋㅋ
-
지금 내 상태가 온갖 시험에 부적합한 인간이 되어버린 거 같음 이게 불안감이 자꾸...
-
오르비꺼 8
끄고 자자.
-
저 내신이 이 모양이고 고등학교 때 이과였습니다. 진로과목은 체육 제외하고는 다...
-
약간그상남자같은스타일 전라도,제주도사투리제외
-
일부러 천만덕입니다라고 써서 뒷길 파두긴헸는데
-
경북대 지원하려간다
-
세종에서 홍대다닌다고 하면 세종캠인줄앎 그래서 대학 안말하고 다님 ㅠㅠ
-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하겟지 머
-
선착순 1명 11
천만덕입니다
-
언미영생지 99 87 1 91 89 교차 생각은 없고 이과 낮과여도 괜찮아요...
-
그렇다면 과탐 개념기출 다 끝냈으면 그 시기에 시대 단과 다니는건 비효율적인가요?
-
조금의 참음이 쌓여서 인격이 만들어진다. 큰 변화를 기대하지말자. 그저 조금만 참을 뿐이다.
-
서강대이제탈서성한이잖음 반박은안받음
-
아니면 자던가 이 무친m생새기 미치겟음뇨
-
문과정시 건동홍 가능할까요..?
-
새벽에 일어나야 되는데 큰일났군 다들 잘 주무십쇼~!
-
무휴반이라도 해볼까
-
행복이란 6
샤워를 마치고 강아지를 품에 안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것.
-
당연한 소리인데 수능 볼때마다 대학급간이 유의미하게 오르니까 4
수능 중독되는 사람들이 이해 감
-
이미지vs정병호 0
누가 더 좋나요?
-
어쩌다보니틀딱삼수생이되서 오르비나하게되버린것이에요 너무슬프다에요
-
(화미)40 85 2 94 68 부끄럽지만 이게 작년보다 12등급 오른거임......
-
저거는 혐짤수준인데;;;;;
-
다시 문제보고 생각을 여러모로 해봣는데 아마 경미한 수준으로 해서 25미적이 좀 더...
-
나이도 있고 다시는 입시판에 발 안들일 생각입니다. 물론 막상 접수할 때 되면 마음...
-
물론 나도 웃고 있으면 좋겠다 ㅠ
-
수능 끝나지만 2
무휴반이라 낼부터 공부달려야하네 (수능말고 대학)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