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1800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려가야 좋은 거 아님? 올라가길 은근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은데 뭐임?
-
탐구 1개 망인데 어케 잘 비벼볼 대학 없나요? ..
-
대성패스 추천 kchh7109 메가커피 같이 받으실분!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
지금 사탐 공부 3
그냥 인강 듣고 과탐이랑 똑같이 하면 되나 지금 그냥 국수할까요? 어차피 26버전...
-
2컷 3컷은 몇 예상하세여??
-
육군 공군 중에 1
어디갈까요 ㅜ 공군 3개월이 더 길어서 고민되긴 함
-
근데 고대논술 3
내가 알기로 경영 4합5로 알고 있는데 이거보러간 사람있음? ㄲㅋㅋㅋ 이거 걍...
-
28도 차근 차근 접선이랑 그래프 그리고 아 이렇게!!한다음에->>식으로 계산...
-
06 재수생 미적 3~4등급이 김범준 T 풀커리 타기전에 듣기 좋을 기초개념 강좌...
-
미적분 66점인데 메가스터디 가채점은 4등급(백분위 71)이라 하고 ebs 가채점은...
-
학고반수해서 전적대 다른과로 입학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고대 어문에서 학고반수 해서...
-
2025 서브노트 있는데 2026되면 바뀌나요?
-
언매 100 미적 92 영어 1 생명 47 지구 42 저는 아니고...
-
할 것도 없으니 0
펜트하우스나 봐야겠다
-
일부러 추합많이돌고 인원많이 뽑는 인기과로 썼는데 이경우엔 합격컷이 더 높나요?
-
이번 수능 화작 68 미적 77 영3 생윤 35 사문 34입니다. 교차지원 목적으로...
-
사탐런 사탐 추천 좀 13
약수 목표임 ㅇㅇ 물지였음
-
카대의대 1번 8
답은 기억안나는데 q에서 분모 약분하기 전에 69배수 나온 사람 있나요?
-
방증법(반증인가 ㅋㅋ) 써도 됨? 이치가 실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지했는데 그걸...
-
미적30번 풀이 40
일단 이문제 비쥬얼 하나만은 역대급킬러여서 미적문제중 나도 처음에는 풀이방향을...
-
이걸로 퍼센트 왔다갔다하는데 별 신빙성 없는것같은데…
-
사문 컷 2
사문등급컷 지금까지 어디가 잘 맞췃나요? 2컷 대성 종로 42고 나머지는 41인데...
-
논술 납치 3
논술도 납치될 수 있나요? 예를들어 수능 정시로 연고대 갈 성적인데 서성한 논술가서...
-
공군 가야해서 1365 가입하는데 이거 동의하는게 좋나요?
-
이면 커뮤터지겠죠?
-
안그럼 내가 대학을 못가거든
-
수능이 날 돕는구나
-
경희대국제캠 37
어느전도임여
-
네네 선장님~~
-
뭐하면 좋냐 추천 좀
-
과탐해서 높4 나왔는데 내년에는 사탐하는게 맞을까요? 의대가는게 목표긴 했는데...
-
홍대 논술 1
건축인데요... 최저 맞췄고 대문항 1 에서 젤마지막 2개 빼고 다 맞았는데 가능할까요..?
-
두개찌ㅣ어서 하나 맞음 3점짜리 ㅆㅂ진짜 아직 모른다 영어 5등급의 기적 가자...
-
걍 앞에있는애들 다 죽이몈 끝아냐? 짐짜모름
-
어디가 좋으려나
-
걍희대 국제캠 5
지방대 인식임? 위치는 용인이던데
-
최저 더 높자나
-
과는 진짜 상관 없어요...
-
가천대 관광경영학부 논술,삼육대 논술 항공관광외국어학부vs전북대 정시로 공대가기
-
어부지리로 논술합격하고 싶누
-
인문논술 파이널 의미 있나요? 파이널 논술 다 의미 엄ㅅ다고 했던 글을 봤던 기억이...
-
들어갈 수 있나요?
-
1달에 1시간 이런 사람들말고
-
하위과는 될까요??
-
ㄹㅇ 내로남불 ㅈ되는 새끼들임 ㅋㅋㅋㅋ
-
가나지문이 첫번째면 페이지를 앞뒤로 넘기면서 풀어야 하는 독서가 3번째지문...
-
최저먼저 안되는 사람들 다 떨구고 거기서 뽑는 거임 아님 뽑고 최저 떨 하는 거임??
-
컨설팅 받아야할라나 12
쪽지드려도 되나요
넵!!
뭔가 제 경험담 주저리주저리 적다가 괜히 민망해져서 다 지웠는데...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제발 하루라도 빨리 병원 가서 검사받아 보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어차피 adhd는 약물 오남용 문제 때문에 이것저것 검사 요구하는 게 많아서 병원 가자마자 쉽게 약 처방받을 수가 없어요
저도 본문에 적힌것처럼 중학교때부터 뭐 헬스 명상 이런거 다 해봤고 자기계발서도 사서 따라해봤고ㅋㅋ 돈낭비 시간낭비 진짜 오지게 했었는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 콘서타 먹은 첫날인가 둘째날에 집 와서 진짜 펑펑 울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해온 수많은 고민들은 약 한알로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였는데 여태 정말 쓰잘데기 없는 노력들을 정성스럽게도 하고 있었구나 너무 허무하고 억울한데 또 희망이 생긴게 기뻐서요
제가 어디서 본건데요 adhd 환자한테 그거 다 네 의지부족이야 노력을 좀 해봐라 < 이렇게 말하는 건 다리 한 쪽 없는 사람한테 의지로 극복해서 달려보라고 하는거랑 똑같대요ㅋㅋ
adhd가 아니라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더라도 약물의 도움을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정말 크니까요 더 늦기 전에 병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에이앱인가 어떤 커뮤 있는데 거기서 님 지역 병원 후기 둘러보고 가시는거 추천요
감사합니다..ㅠㅠ 아 콘서타 드시군여ㅕㅕㅕ ..저 여러분덕에 후다닥 다녀와서 검사하고왔더니 페니드정 받았는데 이건 어떡할까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