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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걍 독일어 책좀 읽었는데 6개월만에 Goethe Zertifikat C1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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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자연 상관없이 갈건데, 어디까지 추가 합격으로도 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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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자가 더 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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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평 1컷 50점에 9평이 6평보다 아주살짝 어려웠으나 오히려 만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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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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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리라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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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론 틀림 수학: 5번 틀림 영어: 듣기 틀림 사문: 관료제 탈관료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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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가채점표를 안써서 점수는 모르지만 국어는 깔끔하게 다 풀었고 영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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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vs치vs약수 8
안녕하세요 솔직히 제가 이정도의 점수를 받을수있을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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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좀 부탁…제발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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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질문만 오지게 올리다가 합격증 올리고 튀면 나도 저렙노프사단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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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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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2라서 상관없긴한데 진지하게 미적 282930 다 틀려도 이상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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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도와주세요 0
가채점 결과 44533 화미영생지 입니다 노베이스입니다 내년 수능엔 언확사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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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 논술 자리 2
배정받은 교실 들어가서 아무데나 앉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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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만약 복학하게되면 군대부터 먼저가는게 맞는거임? 15
아빠가 걍 한학기 다니다가 가라는데 (전과제한때문에) 뭔가 지금 돌아가진 못하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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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오답률 보다가 제가 4번문제를 틀린게 갑자기 너무 이상해서 시험지 다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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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입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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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수교과나 스나로 설대 펑크난곳 10%정도는 비빌 수 있을까요?? :( 재미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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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랑 난도 비슷한데 요번 과탐보면 애들 표본 장난 아닌거 같음 의대 반수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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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반수 고민 1
6모 백분위 98 100 2 89 90 9모 백분위 98 95 1 78(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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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컷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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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다니다가 7월 말에 반수 시작했는데 연대 간당간당한 성적 나옴 4개월동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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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록 7일차 7
11/17 일 다들 옯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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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진짜 k에 걍 넣어보다가 규칙 찾는게 정석임?? 25
an 다 구해놓고.. 사실 첨에 리만합 구분구적 그쪽 문젠줄 알고 얼탄듯 1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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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은 힘들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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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비웃어도 좋다 무조건 간다 이런식의 내용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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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질문글만 올리던 저렙노프사단? 이라 질문 받아보는게 버킷리스트였어요 수학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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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0,81 2
미적 3틀 80,미적 4틀 81 당연히 2등급은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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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가기준 7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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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뇌 깔끔한데 수학100할만하지않을까? 이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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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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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표는 안가도 된다고 하는데 등급컷이 오를까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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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도 70점대고 불수능도 70점대면 차라리 불이 더 낫지 않을까 물일때도 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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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0
가채점대로 성적표 안나올까봐 개쫄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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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채때 국수는 좀 변하는 느낌이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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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드립 수만휘 가서 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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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컷이 43으로 올라서 최저 2개 떨구고 엉엉 우는 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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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2 4 4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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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투 대충 1컷 얼마 나올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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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서기싫다 10
꿀같은 주말 24시간을 뺏어가는건 ㄹㅇ말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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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성적변화 0
(수능) 현역 5 -> 재수 4 -> 삼수 3 이면 성적상승이긴한데 잘한거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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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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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6인데 영어2받으면 1로올려주는거있음 작년보단 많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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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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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장점이자 단점인 것은 하방도 1컷이고 상방도 1컷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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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존나 늦게자는데 대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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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보러 가는데 부모님이랑 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올해 수능 잘 보시고 글 쓴 내용이 사실이라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법적으로 등등)들이 꽤 있으니 수능끝나고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버지한테도 힘들어 하실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진짜로… 다른말은 안떠오르고 진짜 고맙습니다….
내 상황이 더 심한 것 같아 글쓴이를 위로할 여유가 없다.
나도 다른사람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풍요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다.
이런 댓글은 굳이 달 필요가... 일기같이 게시글을 따로 올리면 아무 상관 없을텐데 굳이 힘들다는 사람한테 내가 더 힘들다는 말은 사람 정말 힘빠지게 만들어요 ㅠㅠ 각자는 각자대로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정과 고충이 있는거죠
그렇네요 제가 나름대로 경솔했던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도 가족간의 소송 진행중이에요 ㅜㅡㅜ
진짜 정신없고 힘들겠지만 좀만 더 버티세요
선생님께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삼수에다가 가정사에 너무 안좋은 일이 일어나서 이게 진짜인가 꿈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같이 힘내요 저희가 직접적으로 바로 뭘 바꿀수는 없는 현실이지만 최대한 지금 상황에서 열심히 버텨봐요
ㅠㅜ 맞아여 지금 당장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너무 싫고 속상해요… 내가 이렇게 무능력한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선생님께서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직업상 사회 각계각층에서 정말 억울한 사연을 가진 분들을 자주 뵙게 됩니다
그런데 정책으로나 법제로나 그러한 상황에 대한 구제책은 분명 있더라고요
조금만 버티시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 끝나고
그럼 가정도 꼭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장하게 버텨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줄 보고 계석 펑펑 울고있어요….ㅠㅠ 맨날 집에 있는지라 힘든거 티도 못내겠고 부모님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지라 오랜만에 듣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더ㅣ는거 같아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맞다 우스개소리로 전해드리는 거지만 저번에 농해수위에서 들었는데 올해는 풍작이라는 말이 돌더라고요..ㅋㅋㅋ 아마 선생님 올해 일이 다 풀릴거라는 좋은 징조가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저희 셋째는 초등학교 이후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요즈음엔 일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까만 얼굴 사이로 방긋방긋 보이는 귀여운 웃음이 더욱 잦아진 듯 해요
부친께서도 또한 조만간 그 미소를 되찾으실 거라 믿어요
돈 문제로 신경쓰는게 제일 머리아프고 고통스럽죠 그걸 겪어봐서 심정이 다 이해가는데 이겨내고 내 돈벌이하며 지내니 과거에 그 고통들이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꼭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도 나중엔 선생님처럼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