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증원백지화, 전공의 복귀 최소조건…2027년부터 논의해야"

2024-09-09 14:28:35  원문 2024-09-09 12:22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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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2년 연기 사회적 비용 적어…연기, 수험생·학부모 이해해줄 것"

서울의대 비대위 "사태 본질은 신뢰 붕괴…정부가 합리적인 단일안 내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의대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최소조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의협은 2025년과 2026년 의대증원을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하자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다시 제안했다.

의협은 이날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료현장의 위기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추석이 끝이 아니고,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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