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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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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닌데
수능 때문에 n년씩 시간 돈 할애하는 것보다 그냥 본인이 속한 거기서 잘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음
고대 ㄱㅁ
아는분이 그러던데 서울대 꼴찌보다
지방대 1등이 더 인생을 잘살거라고
그러던데 사실일까요?
예
그럼 걍 지방대 갈
수는 업죠
최소한 제 주변 보면 그럴 것 같기도
서울대 가서 학점 관리 안 하고 하루종일 노는 친구 있는데 딱히 생각해둔 미래는 없어보이고 지방대 간 친구는 학과 수석 / 차석 돌아가며 하는 애인데 학교에서 지원도 많이 나오고 교수들도 열심히 본인이 아는 기업 컨택도 하시더라고요
저도 대학가서 열심히 살려구요
미리 코딩도 하고 물리도 좀ㅁ하고
수능공부보단 재밌겠죠?
수능보다 재밌는 유흥거리가 당장 눈앞에 있어서 공부 시도 자체가 잘 안 되더라구요 하핫 ^^ … 그래도 대학 공부 재밌어요! 저는 인문학 토론 교양에서 나름 넓다 생각한 제 식견이 더 넓어지는 경험도 하고 파이썬 공부 + 어문학과라서 저의 전공 언어 공부 하는 것도 어렵지만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ㅎㅎ 꼭 현역으로 대학 가셔서 좋은 경험 쌓으시길
서강대 ㄱㅁ
나는 왜 그걸 삼수때 알아버렸을까...
저도 삼수 햇고 대학 와서 알았어용
삼수생이면 현역들이랑 두살 차인데 어떠신가요? 내년에 적응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엄청 잘 지내요!! 걱정 많이 했는데 금방 친해지고 즐겁게 학교 생활합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02 / 00 / 9n 년생 분들도 계시는데 다 잘 지내요 ㅎㅎ 3월에 당연히 있을 어색한 그 짧은 시간동안 과 행사 하나둘 나가면 정말 친해지니까 걱정 마시길
오오 감사합니다
남은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세요!!
파이팅 하세요 。◕‿◕。
ㄹㅇ (근데 전 맨날 놀기만 해욤)
맞아요 ㄹㅇ 하기 나름
물론 로스쿨처럼 학벌이 안 되면 폭이 말도 안 되게 좁아지는 것도 있지만… 경북대같이 ㅜㅜ
그런 건 어쩔 수 없이 포기하거나 학교를 옮기는 수밖에,,,
캬
나요즘열시미살아
졸업반이랑스터디도하고잇어
칭찬
이건 진지하게 칭찬하고 싶당 내가 반성하게 되네!! 1학년 중에 네가 가장 열심히 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너를 보면서 나도 다시 돌아보게 된당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해!!!
랑그 아빠 최고 (˃̣̣̣̣̣̣︿˂̣̣̣̣̣̣ )
。◕‿◕。
2학기 과탑 예정 ㅋ
나보다열심히사네
젊잖아~
좋은 학벌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해요. 학벌이 좋지 않아도 본인이 기회를 찾고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