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고저쩌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104993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식품과 의약품 소관 업무를 모두 담당한다. 미국의 FDA도 그러하다.
처(청)장 출신도 대부분 식품 내지는 의약품 관련 전공자인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나는 사실 좋은 구조인지 잘 모르겠다.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식품은 전통적으로 양생(well-being)의 측면에서 다루어져 왔고 치료적 효과가 비교적 명확한 것은 결국 의약품의 영역에서 다루게 되어 있다.
반면 의약계열 전공자가 식품계열 (식품공학, 식품영양학 등등) 전공의 세부 내용은 결국 잘 모르게 된다. 겹치는 영역이야 있지만...그래서 일찍이 영양은 독립된 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어떤 식품 하시는 분이 나한테 베타차단제가 뭐냐고 물으시더라. 음.. 약리학을 배웠다면 할 수 없는 질문이다. 반대로 나도 식품은 잘 모른다.
여기까지가 내 생각이고 다른 나라의 사례는 잘 모르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검색하면 나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라진 오르비언들을 메모하도록 합시다.
-
혹시 한양대 논술 계속 노예비다 3차 오늘 예비 받으신분 계시나요? 저 받아서요.. 6
겁나 신기흐네.. 논술은 잘 안빠진다햇는데 몇명 빠진지 보지도못함 2차까지만 공개라
-
ㅜㅜㅜ
-
내일은 6차 할게요
-
학폭 말하는건 절대 아니고 여자애가 먼저 시비걸고 툭툭 치거나 야 하면서 말거는...
-
일반물리정도도 안배우나여?? 헉
-
원래 이렇게 안빠지나요... 예비16인데 안될것 같아 포기하렵니다...ㅠㅠ
-
아는 분들이 거의 안보이네… 내가 기억 못하는건지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
같이 갈 여자가 있어야지 ㅋㅋ
-
아오
아라봣자쓸데업는사실)
양념은 약념에서 유래한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