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접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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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을 짧게 수능영어 문제 해결의 단서가 되는 접속사에 대한 저의 견해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춘 사견이므로 가볍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논술문은 작가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글이며(주로 18~23번) 추론문제는 어떤 사실이나 논거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의 유형이다.(주로31~40번)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때 접속사는 아주 유용한 판단의 근거이며 핵심적인 단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2. 모든 단어가 다 중요하지만 접속사는 특히 더 중요하며 문제풀이의 핵심단서가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접속사는 문장과 문장간의 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접속사를 통하여 앞뒤 문장간의 관계가 설정되므로 접속사는 문장간의 관계를 통해 그 내용을 짐작하고 추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다.
3, 예를 들어
(1) He studied hard, so he_____________________.
(2) He studied hard, but he_____________________.
위 두 문장은 앞 부분은 동일하지만 접속사가 각각 다른데 so는 인과관계를 나타내고 but은 역접의 관계를 의미한다. 접속사에의해서 (1)은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이 논리적으로 추론되며 (2)의 경우는 시험에 실패한다는 내용이 나올것이 틀림없다.
또한 for example의 경우 그 앞에는 일반적인 진술이 나오고 뒤에는 일반적인 진술을 돕는 구체적인 사실들이 예로 등장할 것이므로 이를 통해 앞뒤의 내용을 추론할 수 있다
4. 접속사 뿐만 아니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접속부사와 부사(구) 등도 문장간의 관계를 밝혀주는 중요단서가 될 수 있다.
5. 접속사의 종류는 크게 순접접속사와 역접접속사와 기타(대체, 전환, 사실의 강화)의 세 종류로 대별할 수 있다. 이것들을 잘 정리하고 익혀서 문제풀이에 실제 사용할 수 있다면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이 분명할 것이다.
시간적 제약이 강력하고 다양한 문제유형을 가진 수능영어 문제를 대처하는데 있어 철저한 전략수립과 더불어 문제해결의 핵심단서 중의 하나인 접속사를 잘 익혀서 활용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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