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독서 많이 하면 국어 재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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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글 보고 생각하는건데
어릴 때 독서를 많이 해서 국어 재능이 만들어진다
이거보다 재능이 있었기에 그 어린 나이부터 독서를 해서 국어 능력이 더욱 키워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어린 나이에 나가서 뛰놀기, 게임하기를 재치고 독서를 선택하기가 쉬울까요? 독서를 선택한 것부터 독서에 대한 선호도가 어느정도 타고났다고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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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
어릴 때 (부모의 강압, 지도에 의해) 많이 읽는다
그거 매우 안 좋은게 읽는 시늉만 하고(글자만 마음속으로 읽고) 정작 글의 의미는 뇌로 처리하지 않는 안 좋은 습관 생김. 내가 그랬음
저는 저것 덕분에 어느 정도 수능국어 무난하게 처리한듯 사바사인가 봐요
공부가 유전자빨이라는 주장엔
동의불가지만...
초기환경이 많이 중요하긴 합니다
저도이렇게생각함
운동신경이 뛰어난 애가 어릴때부터 운동 많이 하지 공부도 똑같다
알수가 없음
마치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논쟁이나 다름없는듯
어린 나이에 독서를 하겠다는 의지, 선호가 있었느냐가 아니라
굉장히 사소하고 미시적이게 다른 사건을 겪게 되어 독서에 긍정적인 경험을 했느냐가 핵심일 것 같은데 이건 진짜 어케될지 알 수 없는 나비효과같다고 생각함
강압적으로 책 많이읽은 사촌형은 고2때부터 수능국어 만점받더라고요..
시작은 강박이였으나 과정에서 독서에 대한 내면화가 잘 된 케이스. 부러우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