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헬 된 사탐과목.tx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04695
한국사 경제는 뭐 두말하면 입아프니 논외로 하고
윤리와사상인듯.
최근들어 이상하게 윤리 매니아(?)들이 늘었고
기출문제가 10년 넘게 엄청 쌓여있고
제대로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대부분 기출은 기본적으로 보고 들어오고
그것때문에 웬만한 함정에는 빠지지 않을정도로 상향평준화됨.
그리고 그런 학생들 수준에 맞춰서
평가원도 문제를 이리저리 꼬기 시작함.
이래서 항상 수능에서도 1컷이 47 이하로 유지되는듯.ㅋㅋ
따라서 윤사를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으려면
ebs와 기출 이외의 무언가를 더 공부하거나
타고난 센스가 있어야 하는듯.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간이 도저히 안됨
-
메인에 사과글들이 ㄷㄷ
-
과탐 브릿지는 0
걍 풀모고 주는거에여?
-
하 인생 2
알바 6일 연속으로 해야하네 토일월화수목 돈은 번다만 힘들어 뒤질듯
-
돈 들어옴 1
-
모르는대학이 많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광명상가한서삼까지 밖에 모르는데
-
기분좋게 뜯기게 만들면 안되나 뗄 때 마다 개빡쳐
-
얼버기 11
뭔일이다노
-
재수생입니다. 생재수하기에는 너무 쫄려서 차라리 2차 충원으로 반수나 편입을...
-
얼버기 2
-
작수 백분위 98이었어서 올해는 우선 기시감 풀고 있는데 이거 풀고 뭘 하면...
-
한옥의 구성 요소와 미적 효과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03 2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얼버기.. 0
메인 뭔일?
-
이 풀이 정답이 뭘까
-
메인이...
-
25수능 공통 22 미적 27~30 틀린놈은 확통런해야된다 vs 재수생은 시간 많아서 괜찮다
-
노베 서울 재종 2
보통 어디다니나여
-
라이브는 현강이랑 수강료가 같고, vod는 수강료의 50%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크보에서는 못하는 응웡가로 wwe를 할 수 있음 서로 조롱하고 비하발언하고 이러는...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머리카락 빼고 다 뽑아봄
-
열두시 전에 댓글로 인증해 주시면 드림
-
우리나라 학벌사회 심하다는데 오히려 없는 편 아님? 3
미국은 엄청 끼리끼리에 대학 잘 가야 인맥+취업이라 진짜 신분느낌 미국말고 다른 나라도 심하고
-
기사들은 안 쉬나 충격이야
-
약대 사탐 질문 5
26수능 약대 목표로 군수할 예정인데요 화미생1지1 22 수능 82 89 2 84...
-
‘하루가 삼년 같다’는 구절에서 하루와 삼년이 대비된다고 볼 수 있나요?? 해설에는...
-
자체휴강 때리는 날엔 스카에서 할 예정,, 도서관에서 다들 할만함?
-
영어를 젤 못해서 일단 지금까지 일리 들으면서 단어 외웠는데 신택스 들어가기 전에...
-
얼버기이 10
어제의 뻘글을 지울 시간
-
경한만을 목표로 한다면 선택과목 언매,미적,사문,생윤이 정베인가요???
-
뭐가 더 어려워요?
-
우악
-
우웅 시롱
-
상대방을 생각 어쩌구보다는 이 말이 맞는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오르비에 유약한...
-
라이브 들어보고 잘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
....?
-
정말 열심히 할게
-
당근 사기당함 3
이런 #~#
-
남캐일러 투척. 15
+여캐한명 음 역시귀엽군
-
집 가고 싶다
-
근처 학원 모두 전화 돌려봐도 이감 따로 판매하는 곳도 없고 집안 사정도 좀 그래서...
-
학부모님께 과외 받고싶다고 연락오면 다들 어떤것들 물어보시나요?? 과외가 처음이라...
-
[성적 인증] https://orbi.kr/00071836019 [칼럼글 모음]...
-
둘다 끝! 수고했다
-
생윤 단원수도 6단원이나 되고, 지금 책도 받았는데 사회문화에 비해 두께도 두껍고,...
-
이원준T 커리 4
재종 다니는 재수생입니다 선택은 언매이고 6모 94 9모 98 수능 92였습니다...
-
더 자고 싶어 5
으으
-
전 그냥 자고 싶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안갔는데 극대노하셨대요.어케 하죠.
-
뒷북 ㅈㅅ
-
인강 안듣고 혼자하고 싶은데 다들 어케했는지 궁금해요 독서 문학 따로따로요!
애초에 탐구를 2개만 보는게 문제였음..
사설모의고사 결과보고서 보면 항상 한국사 뒤에서 국수영 평균 합에서 경제랑 2인자 싸움 하는 과목이죠. 양도 많고, 난이도도 높고, 표본 수준도 높고 암의 조건을 완벽히 갖춘.. 예전에 교육과정 개편 이전 윤리였을땐 그래도 많은 이들이 선택했는데 개편 후 생윤으로 다 빠져나가 버린것도 한몫한듯
그때보니까 물량님자료에선 2인자는 확실히 경제였고 윤사는 법정이랑 3인자경쟁이었죠 ㅋㅋ
윤사 내년부터 서양사 많이 빠지던데...
진작 갈아탔어야 하는데..
Ebs최양진쌤하고 기출 5개년 매일 1회분씩 분석하니까 고정 47~50 수능은 50...
But... 어느 시험도(평가원만 교육청은 15분이면 다품) 쉽게 푼적이 없음.
분석이라는게 정말 미칠듯이 제대로 날카롭게 해야함. 저도 수능 직전까지 ebs교사 상담에 질문한게 200개는 가까이됨. 기본 개념보단 기출선지에서 파생된 질문들... 걍 누가 하듯이 기출 3~4번정도 풀고 개념 좀 봐주는 정도로 하면 2~3등급만 나옴..
미칠듯한 기출선지 분석을 해야(선지만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파생될 개념도 항상 생각해야함) 평가원 셤에서 통수 안맞음(교육청은 항상 느끼지만 걍 15분이면 다 풀림 생각할 것도 없고 역사과목 풀듯이 어 이거!!)
평가원 셤은 꼭 2~3개는 기출된 선지를 바탕으로 추론(...이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내가 봣던 개념과 기출 선지를 항시 떠올리면서 한단계 더 추론해서 풀엇는듯..)하게 만드는 거 같음
그래서 걍 기출 몇번 풀고 인강 좀 듣는 정도로만 하면 항상 2~3등급만 나오게 됨(작년까지의 저)
컷이 45정도 일거 같은데 항상 47~8나오는 이상한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