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 [275419] · MS 2009 · 쪽지

2011-01-24 17:49:42
조회수 324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잉여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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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에 전역하고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잉여롭네요..
이건 뭐 수능끝나고 합격발표 날때 기다리는것보다 더 잉여로운 삶이네요..-_-
친구놈들 다 군대가고..그나마 남아있는 놈들은 유학이다 뭐다 해서 죄다 외국에 나가고..
그래도 그나마 남아있는 녀석들은 다 여친있어서 매일은 저랑 안놀아주고 ㅠ_ㅠ
악재(?)가 겹쳤네요..

그나마 재미를 클럽에서 찾았는데..여기도 뭐 매일 다닐수는 없고..
뭐..할게 없네요..나이도 나이인지라 겜이나 하고 놀기도 뭐하고..
주식도 괜히 건드렸다가 18만원 날리고..-_-
오르비 새로고침질도 못해먹겠네요

그나마 의욕을 찾고자 토플학원 다니는데..뭐 이쁜애도 없고..
숙제만 하고나면 다시 잉간으로 리셋..;

저만 이런게 아닐텐데 오르비언님들은 뭐하시면서 사시나요 ㅋㅋ
재미난 삶을 위한 투자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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