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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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수 중인데 공부하다가 현타와서 글 씁니다. 공부한 지 지금 몇년 째인데 아직도 수능 공부나 하고 있고... 막상 시작할 땐 메디컬 목표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공할 수 있을지 실패하면 날리는 돈은 또 엄청나고... 진작에 포기하고 현생을 사는게 맞는거였나..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장수생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안드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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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공부못하는새끼들이 러셀전액장학금에 의대원서내네 뭔가가참많이도짜증난다
매일매일 들어요
근데 한번 시작한거 끝은 맺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어요
현타 오고 힘들고 눈물나는데
70일만 버티면 되니까
끝나고 미련없이 책 다 버리려고요
당연히 들죠 차라리 돈 시간 너무 아까워져요
군대 다녀오셨나요
넵
라스트댄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