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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민원 0
잇올 다니시는분들 달그락달그락 거리는거 이것도 민원넣나요?? 계속 그러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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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ㅇㅈ 7
(야한의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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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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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4회 1
좀 쉬운 회차였나요? 3점부터 막혀서 비명횡사 했다가 겨우 끝까지가서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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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만 보면 나름 꽤 되는데... 전 한번에 길게 집중을 잘 못하는거같음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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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 수학쌤이 수특수완 5회독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함 3
어케 생각하시나요?? ㄹㅇ 딱 저거만 하라하심.. 참고로 6모때 출제하셨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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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너무 안해서괴로움 수능이 40일 너무 짧게 남았는데 난 재수는 진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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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틀린게 왜 틀렸지 라는 생각만 드네.. 근데 이걸 이제서야 다시 본 나 ㅁㅊ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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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봉한지 10년 다 되어감 시간 참 빠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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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데 지금 화가 너무 남….. 혼자 문제풀면서 욕하다가ㅜㅡㅜ 더더화날것가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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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울대가 간절해서 7수하고있어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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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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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길었는데 7
잘라 말아 눈 덮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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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ㅠㅠㅠㅠㅠㅠ 나머지눈 유지여도 괜찮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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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망했네 2
딴건 괜찮은데 물리 보정 6은 진짜 어케한거지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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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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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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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다이어트 해서 5kg? 정도 빠졌었는데 기존에 너무 부어있었고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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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점심햇살을음미하며닌텐도하고피아노치던내초딩시절은어디로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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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에도 없고 체크메이트에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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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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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시간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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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보정 그닥 많이 안드가던데 무보 보 92 87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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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총 공부하면서 여지껏 느껴본 적 없는 걸 느끼고있음 11
내가 드디어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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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범준이햄 책처럼 강k 시험본 문제 다시 정리하는 느낌의 책인가요? 아니면 모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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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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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0점만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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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푸는 게 맞나요? 소스가 얼마 없으니 가리지 말고 풀어야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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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ㄷㄷ 다음회차는 또 내가 어디서틀릴까 뭔 선지를 보게될까 두려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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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돌 4바퀴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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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98 3 96 96 고려대에 가기에 40일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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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반상대성 ㄱㄱ혓 10
오늘은 케플러까지 마스터 그나저나 타원넓이공식 쓸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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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디서 오시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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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서 넷플릭스로 못보고 유툽으로 볼려는데, 요약본같은거말고 걍 전편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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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ㄷ 안자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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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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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도움이 필요함 12
야식먹고 자기vs 그냥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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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받았는데 내가 거절했어한순간에 남같이 돌변하더라너무 힘들어 지금도 울고 있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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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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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숭실상경+군필 9모 원점수로 92 92 2 47 46 화확영생사 기필코 수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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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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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사설모고 0
jit도 풀까 이기상쌤꺼만 해도 31회인데 음.. 사탐 존나해서 풀 시간은 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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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이 쓰는 아무 보잘것 없는 글이지만 조금만 횡설수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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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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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곡은 역시 1
맨! 정신이 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맨! 정신이 난 제일 싫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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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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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파이널 5
등급컷 따로 있나요.? 글고 파이널이 더 어려움? 아직1회차라 넘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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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2>식센모 블랙>오지3>식센모 화이트>오지 1>데브 맞나요??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