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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경제 윤사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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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고소되면 0
걍 북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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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첨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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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 10모 국어 낮은2입니다 현재 국정원 독서편 문학편 둘 다 하고 있고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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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생2 0
내신 생2 화2 하는데 수특으로ㅜ한단말임 + 시험도봄 차라리 생1 런하고 생2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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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을 많이 수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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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의고사 전부 공짠데 강의 퀄리티도 개좋음.. 메가패스만 사면 되는데 존나 최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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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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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고 오면 더 공허해져 본가 친구랑 전화하니까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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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0
강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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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고싶다 6
하지만 현실은 그냥 내인생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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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 먹었으니 괜찮아지면 짐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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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면 손에땀남 1
긴장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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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먼저 표부터 그립니다 예를 들어 갑국이 X재는 최대 20개,Y재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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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이긴한데 0
혹시 모르니까 수특 화생지 살까 6모 표본 ㄱㅊ으면 화학 하ㄹ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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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을 많이 수강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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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고싶다 0
기만할게 없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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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x 에 준하는 점수를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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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이네 이거 절대 탄핵 안됨 ㅋㅋㅋ걱정말라 2030들~☆☆ 비갤이나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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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게시글에 댓달아주는 거 너무 고마워요.. . 근데 제가 이제 시간대 맞추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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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공부법 0
안녕하세요 현재 임정환T 리밋 강의 듣고 있는 고3인데요 판서랑 필기가 아예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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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거품설 4
저분은 잃을게 없으신가 저거 고소 1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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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적용안되면 그냥 수특 원본으로 공부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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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기념 맞팔구 4
사람들 탈릅해서 똥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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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이병때 다 완전군장 강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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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이미 충분히 높고 입결이든 인식이든 여기서 확실히 외대를 따면 중경시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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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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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때 내신으로 확통, 현재 수1은 학원에서 다시 한 번 돌렸고 확통도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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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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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들어가는데요 진지하게 한석원T랑 현우진T 중에 누구 들을까요? 취향차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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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하면 보통 뭐함? 인원은 80명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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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생각 중인데 7월달에 입대하면 군수 성공 가정하에 1학년 1학기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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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8
잡담 태그 잘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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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t 프메 0
다들 공부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1. 문제 먼저 풀기->인강->복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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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상처준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도 당했고 결국 크게 한 건 저질러서 메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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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의 부흥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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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는 시간을 줄이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거같아서 분량이 너무 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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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16번 문제에서 카메라의 위치를 어떻게 특정함? 보기에 전방 부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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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ㄴ읽네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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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수학 공부 0
작수 확통 백분위 87인데 수능 이후로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빠르게 시발점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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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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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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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영이 개꿀인거구나.... 괜히 경제보다 경영이 훨씬 학점따기 쉽다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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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오루비 3
수리드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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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낼 마이쮸라도 하나 줘야함? 옆자리 얼굴 오늘 처음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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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고삼이돼서 사랑때매그것도짝사랑때매 스트레스를받아야하냐고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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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학원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인생 바뀐데에 도움 많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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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추천해야 갈 수 있는 전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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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그러는데 쪽지 한 번만 부탁드려용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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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