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당하기엔 충분한 시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021578
어느덧 수능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많이 힘든거 알지만 좀만 더 열심히 해봅시다
수능이 모수가 어마무시하게 큰 시험이라 상대평가라는 느낌이 덜 와닿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대평가라는 점을 잘 생각해 봅시다.
수능 막판 제가 가장 동기부여 받았던 부분은 바로 이 상대평가 시험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하루 하루 공부 열심히하면서 내 위에있는 가상의 수험생들 제꼈다고 생각하니 좀 버틸만 하더라구요. ’오늘은 열심히했으니 100명은 이긴거같애‘, ’오늘은 좀 졸았어 10등은 밀렸겠네 내일 더 열심히하자‘ 이런 식으로 멘탈관리 했습니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체력적인 이슈, 멘탈적인 이슈 등등 많은 이슈들로 인해 수험생들이 공부양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결국 성공합니다.
역전 당하는 수험생이 되지마시고 역전하는 수험생이 되세요. 모두 응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퇴생이라 교육청가서 수능신청하려는데 생1 사문하는데 탐구 선택할 때 쓰는 순서에...
-
외대식 내신 2
내신 등급이랑 합산점수랑 차이가 있나요..? 제 친구는 1.5등급에 197점 나왔고...
-
일부러 그래프 대충 한개 그리고 숫자 몇개 끄적이고 풀이랍시고 내놓음..출제자가...
-
인강민철 질문 2
주로 무슨 문제로 구성되있는건가요?
-
평소에는 뭐 배탈 나도 수능은 실력대로 하는거지 생각했는데 진짜 다른거보다 배탈...
-
물론 시간을 60분을 썻어요 살려줘요 이게 뭔 개짓거리야 문제 진짜 개어려워요 아니...
-
사수를 사수하라 1
-
반수 포기해서 양도합니다.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10월16일…곽노현 전 교육감 이후 12년만 2
예비후보자 등록 9월25일까지…"진보,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관건 "...
-
다시 생각해보니 401이면 그럴만도 하고 근데 연초는 커녕 노랭이도 없는 건 좀 충격이긴 하네
-
무섭씁니다...ㅠㅠ
-
ㅇㅇ 방금 킬캠 풀고 멘탈 개터짐
-
울의 일반고 3
지방 일반고에서 울산대 의대 일반 학종으로 쓰면 뽑아주나요? 아니면 울의도 연의,...
-
이과고 내신은 2.6 나왔는데 외대식으로는 192.95 나오더라구요. 부모님 강제로...
-
저번에 한번 작성했는데, 이제 수시철 다가오는만큼 제가 예전에 오르비에서...
오늘은 한 1000등 뒤로 밀렸겠는데
낼 1200등올리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ㅇㅌ~
이 글보고 스카만료되는김에 낼 하루 쉬려다 결제함 얼마안남았는데 제쳐질순없지
지금까지한게 아깝자네
좋은 글을 늦게 봤네요
감사함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