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제일쉽다는말 동의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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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공부가제일 쉽다는말이 있는데 나는 공부가 가장 어려운것같음 일단 공부를 일정수준으로 잘하기위해서의 노력은 다른일이랑 비슷할수도 있어요
근데 일정수준의 실력을키우면 일이란건 성과를하나 드러내면 그게 헛된일에 사용되지않는데 공부는 아무리 6모를잘봤든 9모를잘봤든 더프를잘봤든 수능날실수하면 1년을 날리는게되니깐 성과가 좋다고해도 타이밍이 맞지않으면 무용지물이되버림
요번에도 현역때와 똑같이 잘본시험이 있고 못본시험도있는데 이번에는 꼭 잘본시험이 수능이되었으면좋겠음 여러분들도 9모를 잘보더라도 수능을잘보시고 망치더라도 잘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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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 하는 어른들이
공부하던 시절엔 공부가 제일 쉬웠겠죠,,?

그시절에는 공부만이 상공하는길이였으니깐요난 개인적인 재능 때문에 공부가 제일 할만하더라구요 그밖엔 돌아올 길 없이 십창남
부럽네요.. 그래도 그 재능을발산하기위해 노력도엄청들어가셨으니 부러우면서도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주변에 그런 말 하는 어른들 중에서 공부 잘했던 사람은 거의 못 보긴 했음

인정합니다 열심히해본사람들만 느끼죠울 할아버지 서울대 나왔는데 맨날 하는말이 공부가 제일 쉽다던데
아예 압도적 재능이면 쉬울 수도 있긴 해요
절대아님 지능 부족하면 그냥 벽임
제가 그렇거든요 지능이딸려서 안올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