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직원, 손가락 7개 절단 위기

2024-08-25 02:37:49  원문 2024-08-16 11:10  조회수 56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88960

onews-image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를 당한 직원이 손가락 절단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월27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장비 점검 도중 방사선에 노출된 피해자 2명 가운데 1명이 괴사된 손가락 7개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상태를 관찰 중이다.

해당 피해자는 전날 사내게시판에 “괴사된 피부는 모두 벗겨내고 치료 중”이라며 “피폭 시 관절도 피폭돼 손가락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손가락을 비롯한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정시의벽(10946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