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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가 답이라는데 3번은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4번도 맞는거 아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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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희망사항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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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겠죠... 으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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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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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전형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0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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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급 컷 형성해서 수탐퍼거용 수능 OR 문학 말장난으로 조지는 24식 수능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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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까지 오르비 그만두고 공부만 하다옴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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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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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에서 4개 틀려서 ㅂㅅ되버림 그냥 학교에선 4라고 하는데 맞지..? 제발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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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중- 한학년에 55명 서울체고- 110명 희귀종이라 보이면 반가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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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충 성적 아니까 성적표 받기가 싫네 결국 화작 98 2 미적 84 3 확정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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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24수능: 국어 고자인데 문학 강하고 원점수가 고정이라 불국어한정 1띄움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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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집값이 오를 것 같은데 여기서 오르는 게 진짜 가능한가?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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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병신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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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랑 표점 몇나오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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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조심하세요 2
콧물때문에 국어 집중이 안되네 2분에 한번씩 코푸는중 콧물이 질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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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넘 쉬ㅜ어서 모르겠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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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켓찌익 저능아표본빨 뻥튀기 MAX "대 사 문" 이 가져가네 자존심 좀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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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불수탐기원 8
언어고자인 저에겐 제가 말한 물은 23수능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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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는 오르비언 출신 일듯 오르비언 할인 혜택도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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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표 1
재수생이고 학교에서 봤습니다 부모님이 대리수령 하는거 불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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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아직 못받았는데 이점수면 백분위 어케되는지 좀 1
화작 미적 92 88 어케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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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분포보니 설마 134는 아닌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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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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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질문 0
앞부분 줄거리 보면 윤보가 최참판가 습격을 준비한다고 돼있는데 삼수는 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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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은 완전제곱꼴까지 만들고 도함수 0인거까지 구했는데 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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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4후기 5
69분 소요 독서 16 -3 문학 27 -2 문학 표현상특징문제 틀린건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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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게 수능이 멀리있지 않다는 걸 알려주네요 다들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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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에 고등학교 이름박기 <— 이거 왜 꼴깝임? 125
이게 그냥 과잠 입고다니는거랑 뭐가 다름? 애초에 과잠입는것도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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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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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막 교수들 많이 들어가고 해서 퀄리티 좋은거 인정하는데 6월 9월은 수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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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매일 꾸준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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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에서 X(생략된 주어)가 작업을 계속하기“에” 어려워지자 라고 보고 명사절이...
다른 의견은 댓글로 ㄱ
감상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일부 사람들이
ㅈ대로 읽는걸 ㅈ대로 읽는다 라고 안하고 감상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감정이 있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해석하기 어려운 고전작품이나 자기 상황과 먼 상황을 다뤄 공감하기 어려운 작품을 읽지 않는 이상
감상과 공감은 거의 무조건 수반되는 것 같아요
아님말고
공감한다는 분들은 자연에 은거해서 임금은혜 만세 ㅇㅈㄹ하는 선비들이나
똥간에 갇힌 할머니한테 정말 공감한다는 말인가요
공감이란 것이 감정이입을 해서 동일한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에 기거하는 사대부가 왜 자연에 친밀감을 가지는 지, 똥간에 갇힌 할머니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지문을 통해 인식하는 걸 말합니다.
단지 저 인물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상황에선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하고
받아드릴 뿐입니다.
댓글 작성하신 분도 고전시가 읽으면서 아 자연에서 만족감 느끼고 있네?
하늘을 예찬하고 있구나? 정도는 읽으면서 생각하지 않나요?
공감이란 것이 깊게 파고 들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드러난 정서를 인지하고 파악하는 정도입니다.
그건 객관적인거 아닌가요
애초에 문학에서의 공감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에요.
지문의 내용을 수험생이 주관적으로 공감한다?
이건 당연히 잘못된 것입니다.
지문에 나온 객관적인 내용을 근거로
아 이런 내면을 가지고 있구나를 이해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저 고전쪽은 공감이 아예 안되는데 현대시 현대소설은 풀면서 가끔 눈물도 날때있음 ㅜㅜ....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ㄱㅊ나 넘어지면 어때
전 무조건 후자
강의 누구 듣나요
아예 안들음
양립 가능한 거 아닐까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때로는 현대시도 공감하면서 읽으면 지문도 빨리 읽히고 기억에 잘 남습니다. 다만 문제 풀 때는 개인적으로 상상하고 해석한 내용을 배제하고 풀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지문 읽을때랑
문제 풀때랑
각각 다르게
그냥 평가원이 좆같음
문학 업ㄱ애버려라
후자로 공부 하다보면 전자도 어느순간됨
결론은 둘 다임
어느 하나만으로 다 뚫어내는 단단한 실력을 만들기는 힘듦
그읽그풀도 구조도 마찬가지임
그읽그풀을 하되 구조로 수렴시키는게 중요함
전 항상 허용가능성으로
어차피 심까로 귀결되는 투표글 아닌가요
전 심찬우 수강생이지만
수강 전부터 공감하고 이입하면서 읽는편이었는데
그게 문제도 더 술술 풀리더라고요 문학지문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선지에 그대로 박힌다 해야하나
그래서 국어가 재밌던데
물론 기출을 통한 허용가능성에 대한 기준설정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봐서 평가원의 사고흐름에
적응하는 과정같이요
감상공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객관허용으로 풀면 금방푸는데 읽고생각하는 시간이 아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