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8232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략 평가원 시험으로치면 몇번대 난이도임?
-
차라투스트라가 누굴까요 15
퀴즈입니다.
-
드럼vs 일렉 5
추천좀
-
걍 시발 화가 존나 남 하…..
-
언매황님들 5
실모 해설에서 얹고 -> 언ㄷ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 -> 언꼬 (자음군 단순화...
-
15학년도 수능에 나온 무영탑을 풀어봤는데 궁금한 게 주만이 아사달을 사모하고,...
-
진짜 문제 뻥튀기로 개많이 푸는것만 답인가요…. 저 이대로라면 미래에 미적도 확통도 못할듯…….
-
수능때 2이상받고싶다
-
정말 간단한 문제인데 답 뭐라고 보시나요??
-
스태틱 2
의 단검(sweet sword)
-
독서는 사회가 쉽고 논리학도 에이어보단 쉬워서 상대적으로 괜찮았는데 문학이 진짜...
-
약점체크해준다고 해서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10.23일, 24일, 11월 4일에...
-
도시락 대충 김밥같은거 가져오는 분위기인가요 제대로 도시락 싸 오는...
-
ㄹㅇ;
-
킬캠 작년거 3
킬링캠프 24학년도꺼 시즌2 작년에안푼거있는거 걍 올해꺼살까요 아님 걍 풀까용 너무아까운디
-
이감 6-8 7
이감6-5 95였는데.. 이감 6-8 70점대…
-
전 84 예상합니다
-
이감 6-9 66점 설맞이 2-1 65점 지랄났네
-
이러면 내가 런닝을 안 나갈 수가 없잖아
-
내 지능에 비해 나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높은 듯 요즘 인생이 그 뭐냐...
-
제발 표점빨 좀받자
-
국어 실모 7
국어 실모 풀때 항상 시간을 꽉 채워서 쓰거나 좀 말리면 문학 한 지문 날리기도...
-
3 8 17틀렸네 3번틀린건진ㅁ자사람새긴가
-
생명 N제 한번 싹 풀려고하는데 올바원, 프로모터 중에 뭐풀까요? 프로모터가...
-
작년 연고서성한 문과 입시는 지옥 그 자체였어서 시험치고 작년이랑 난이도 구성이...
-
이감문학 풀때마다 5개씩 틀리고 30분은 기본으로 쓰는데 진짜 나 믿는수밖에없나?
-
지인선 21번 평가원이여도 21에 배치? 아님 13,14?
-
수능치는 시간동안 저 말고 거의 아무도 없을거같은데,,,수능 안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
관동별곡 뭐 이리 길어 그만 돌아댕겨,,, 구주연마 관동별곡 특강 52분 이거 언제 다 듣는데..
-
경제 선택자가 자꾸 줄어서 많이 힘드셨나 보네요.... 응원합니다
-
왤케 어려움? 이해 1나도 안되네
-
실모푼지 얼마안됐는데 화작에서 항상 대가리깨짐 모고 13분컷 1틀인데 상상은...
-
지2 개 맛도리임
-
상상 파이널 이감 파이널 이매진 핫100 문학 언매 ebs 기출 3회분 히카 5회분...
-
수시러들 이미 지들끼리 만나서 친목도모했음 특히 정시 4차 추합 이러면…
-
나도 한번~ 불러본다ㅏ~~ 에효 근데 리중딱은 개뿔 리버풀은 빅클럽이 맞습니다...
-
현우진 강민철 정석민 오지훈 이훈식 김준 등등 1타강사들 수업듣다가 기대하고...
-
이거 진짜임 뭔가 중요한걸 까먹었는데 기억이 안나면 생각을 진짜진짜진짜 오래하면됨...
-
좋아요 요정 있는 듯 10
자꾸 한개씩 주고 사라지네.
-
이매진hot100 이감 시즌6 2-9회 바탕 13회 드릴 수학1,수학2,미적분 킬캠...
-
서울대 간 친구 맞팔은 서울대생이 80%임.. 내 인스타 맞팔은 숭실대 30%...
-
이감 엣지2차 1
ㅇ해가안되는거심.. 무슨 이런 기형적인 오답을
-
상상 5-5 0
76인데 2등급이네 문학은 쫌 괜찮아진듯 독서가 좀 이상하고 근데 왜 문학 다 비연계야
-
EBS 수특 수완.
-
점메추 1
간단한걸루 ㄱㄱ
-
11덮 국어 2
현대시 보면서 술게임 멜로디 들려서 집중 못 함... ㅋㅋㅋㅋㅋㅋㅋ
-
흠냐
-
70 -> 73 -> 79 -> 87 실모 성적이 오르니 기분이 좋네뇨 실모성적에일희일비해버렷
좋아하는 노래?
던말릭 - 전염
컴공과에서 코딩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나요??
60% 정도.
1. 취업으로의 허들 : 결국 코딩테스트를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기교와 기본은 필요하다.
2. 이론의 구현 : 제 아무리 고급진 CS 이론을 안다고 해도, 직접적인 구현을 통해 이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공학 또한 ‘과학’이다. 논증이 되지 않으면 추측일 뿐이다. 적어도 이론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3. 변화 : 코딩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시적으로 얘기해 볼 수 있다면 결국 인간의 삶, 더 나아가 세계 전체의 흐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그 실현을 위해서는 당연히,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고, 이 성과의 단위가 ‘코딩’임은 분명하다. 소프트웨어는, 결국 코딩이라는 절차 없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딩이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1. 어쩔 수 없이 수단에 불과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코딩은 말 그대로, 이론을 구체화하는 ‘수단’이다. 이 ‘수단’을 어떻게 이용하고, 또 이것에 어떤 의미를 불어넣을 것인지는 개발자의 철학이나 가치관에 달려있다. 말하자면, 제아무리 코딩 센스가 좋고, 모든 구현에 능숙하다고 해도 철학이나 가치관이 부재하다면 그는 힘을 가질 수는 없다.
2. 코딩은 결국 논리적 글쓰기로 치환된다
사실 코딩이라는 한 프로세스를 분석하면, ‘논리적 글쓰기’와 굉장히 유사하다. 어떤 연산이나 계산을 순서대로, 또 이해하기 쉽도록 나열하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의 코딩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나열’하고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또 가급적 그것이 ‘글’이라는 매개로 연습될 수 있다면 코딩에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개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도 본다.
개발은 국어다
일정 수준 동의하는 말입니다.
개발자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소통과 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