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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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던져주세용 불금 기념으루.. 심심하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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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성적표 나오면 9모 가채점 결과와 함께 드려야겠다... 사설은 joat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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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강도가 약해진게 피부로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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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면접 준비만 계속 하다가 이제 시작하는데 정신차리니 80일 남았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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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나요? 6모 원점수39긴해요 사문노베인데 사문으로 지금바꾸기에는 국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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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알파 방출선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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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종로는 왜 0
경제에 가격탄력성을 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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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풀까요 걍 버릴까요 그래도 푸는게 낫겠져? 님들 같으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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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9모 범위가 수1 전체, 수2 함수의 극한까지에요 이제 수2 시발점 2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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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뭘까 1
왜 4퍼밖에 안될까?? 미적보다 어려워서인지 뭐인지 그냥 납득을 시킬만한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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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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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의 과잉 공급이 달러화의 가치 하락은 아닌건가요? 11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럼 이미 낮은 가치를 더 낮추는게 되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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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부럽네 ㅋㅋㅋㅋ 레전드 공연 찍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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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통과되면 나라 망한다”…의사들 간호법 반대 이유는? 5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여야가 합의 처리 하기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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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형10권 구독형 월3권 오디오북 월2권까지 무료대출 가능하니 경기도 도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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즁경외시가 목표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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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있고 전역도 했고 시간도 있는데 수능 공부한다고 칸예 공연 안 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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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어렵나 큰일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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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라는거 밝히면 익명 세상에서조차 사는게 힘들어짐 성소수자로 사는 맥락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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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하로 바꿔서 대충대충 보고 내년부터 제대로 할거같은데 내년 수능까지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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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탐런 4
개념강의 + 수특 + 검더텅 절반 풀었으면 너무 늦은건 아니죠? 6모 끝나고 시작해서 너무 늦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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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이디어 뒷쪽 통계듣는데 개념설명이 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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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장문 0
이거 극복 어캐해야되나요 언매부터 푸는데 작수볼때 장문에서 멘탈 터져서 장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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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쳐다봐 3
왜쳐다봐강해rrr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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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리트 망막의 시각정보처리기술 보통 이해될때까지 읽으면 이해되는데 이건 진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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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출제된 평가원 문제 중 두 문제의 풀이를 보여드릴 겁니다. 둘 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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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잘 살 텐데" 푸념하는 '수포자'들에게 [책과 세상] 26
대한민국의 흔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중 하나로서 “세상에 수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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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4 미적 72 생1 44 지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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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을 위해 너의 꿈(창의적 활동)을 버리는 것보다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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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21번 2
본인은 a4부터 a8의 합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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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어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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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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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덥냐 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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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제작 질문 2
수2 문제인데 여기서 t=k일 때 접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합성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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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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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침 6
얼리부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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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3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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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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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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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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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바가기싫다 0
첫차를 타고 가야하다니 어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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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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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1
이 아니라 애니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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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급차란게 있으면 먼 수를 해도 안됨 롤에서 챌린저스 2군 팀이 젠지를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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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고려)-순수의 시대(조선 초기)-간신(조선 중기)-인간중독(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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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든 문제든 거의 표시를 안 하는 성격인데 답이 2번이라고 짐작 => 일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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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적 GOAT... 한 초2때쯤 본건데 아직도 내용이 다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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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 코스한건 지웟지롱 킥킥. ㅋㅋㅋㅋㅋ다시봐도 웃기네 축가 콘서트는 특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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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원하는 대학 가야 성인되자마자 칸예수님 영접도 하고 그럴 수 있다 쒸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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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X 5회 0
85분 100 계산량 많지만 과하지않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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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성시경 콘서트에 아냐 코스프레를 하고 갔었음 7
사실임 드레스 코드 맞추려고 간건데 베스트 드레서 안뽑혀서 조금 속상했음 … 썰이나...
좋아하는 노래?
던말릭 - 전염
컴공과에서 코딩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나요??
60% 정도.
1. 취업으로의 허들 : 결국 코딩테스트를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기교와 기본은 필요하다.
2. 이론의 구현 : 제 아무리 고급진 CS 이론을 안다고 해도, 직접적인 구현을 통해 이론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공학 또한 ‘과학’이다. 논증이 되지 않으면 추측일 뿐이다. 적어도 이론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3. 변화 : 코딩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시적으로 얘기해 볼 수 있다면 결국 인간의 삶, 더 나아가 세계 전체의 흐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그 실현을 위해서는 당연히,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고, 이 성과의 단위가 ‘코딩’임은 분명하다. 소프트웨어는, 결국 코딩이라는 절차 없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딩이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
1. 어쩔 수 없이 수단에 불과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코딩은 말 그대로, 이론을 구체화하는 ‘수단’이다. 이 ‘수단’을 어떻게 이용하고, 또 이것에 어떤 의미를 불어넣을 것인지는 개발자의 철학이나 가치관에 달려있다. 말하자면, 제아무리 코딩 센스가 좋고, 모든 구현에 능숙하다고 해도 철학이나 가치관이 부재하다면 그는 힘을 가질 수는 없다.
2. 코딩은 결국 논리적 글쓰기로 치환된다
사실 코딩이라는 한 프로세스를 분석하면, ‘논리적 글쓰기’와 굉장히 유사하다. 어떤 연산이나 계산을 순서대로, 또 이해하기 쉽도록 나열하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능력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의 코딩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나열’하고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또 가급적 그것이 ‘글’이라는 매개로 연습될 수 있다면 코딩에 자신감이 붙을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개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도 본다.
개발은 국어다
일정 수준 동의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