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더프 현장응시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81730
어제 올린다는 걸 깜박 했으요...
과목- 언 미 영 생1 지1
원점수-98 80 97 38 37
국어 언매 - 35 틀 98
지난번 후기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적었지만
언매 지문형 문제를 자꾸 배경지식으로 풀어내려는 버릇 때문에
또 35번대를 틀림, 9평 이후 마닳 한바퀴 더 돌리면서 해결해야 할듯
독서 파트에서 막히는 문제가 몇개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거의 다
수특 연계라 지문 요지 파악이 수월했음
문학도 전문을 다 읽어본 곰치가 나온게 많이 유리하게 작용한듯
처음엔 다 맞은 줄 알고 싱글벙글하다 복기하면서
뒤늦게 35번을 잘못 매겼다는 사실을 알아챈건 안비밀....
수학 미적 - 11,14, 22, 29, 30틀 80
시간 내에 22, 30은 아예 손 못대고, 14 반쯤 풀다 시간 끝남
11번-마지막 식에서 a,b 연립하다 계산 오류
14번-'최솟값을 갖는다'가 발문에서 가지는 의미를 잘못 해석해서 시간이 오래 끌렸음 이번 시험에서 22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듯. 케이스별로 그래프를 그려보며 하나 하나 따져보려고 했던게 가장 큰 실수였던 문제
여론상 15번도 어렵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론 15가 20보다 빠르게 풀렸음. 20번에 요상한 sin, cos그래프가 있는걸 보고 당황한 것도 있지만 드릴에서 범위 나누는 문제를 자주 접해서 익숙한 것도 한몫한듯
21은 순수 노가다 문제였고 시간 10분 정도 투자해서 맞춤
22-이건 진짜... 시험 끝나고 혼자서 풀어보다 도저히 모르겠어서 답지 봤는데 답지 보고 2차 멘붕옴. 현장에서 바로 미적으로 넘어간게 정말 다행인듯
29- an 공비까진 맞게 잘 구했는데 초항 구하고 S 도출하는 과정에서 계산오류 연달아 발생함.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풀긴 했는데 조금만 침착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문제
30-그래프 접할 때를 기준으로 케이스 나눈 후 범위에 따라 음함수 미분하는 문제. 계산이 조금 있긴 하지만 22에 비하면 양반이었음
시험 후 충분히 시간적 여유를 갖고 접근하니 술술 풀리는 정도
영어-34틀 97
8덮 영어는 6평이나 7투스에 비해
듣기, 빈칸, 순서 모두 무난하게 나왔던거 같음
34- 소셜 미디어에 초점을 둔 지문이었는데 사용자의 편향성, 왜곡에맞춰 독해해서 틀림, 3분 이상 투자했던거 같은데 조금 아쉬움
생1 - 4 15 17 20 틀 38
일단 4, 20틀은 그냥 할말이 없따... 3점짜린데
아오 과탐 기초 개념 줄줄 새는거 어떡하지 진짜
15-p, q의 혈액형 파악까진 맞았으나 ㄷ 선지에서 착오가 발생함
17- 시간 부족으로 ㄱ까지 풂...
아니 이번 더프 생명 너무 어렵지 않았나요... 진짜 2,3번장에서 시간 너무 많이 뺏긴듯 특히 13번 진짜 어떻게 길이가 0이 나오냐고...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씻팔
지1 - 1 7 8 13 18 19 틀
1-섭입대에서 해양 지각이 아니라 맨틀 물질의 용융...
7-아 진짜 태풍의 눈 맨날 까먹음...
8-광도 변화"량"
13-강k에서 비슷한거 틀린 적 있던거 같은데 청색편이지만 파장의 길이 변화 확인하는 문제였음... 다신 틀리지 말자
19- 아직 해령 이동문제는 미숙해서 B를 동쪽으로 1cm씩 이동이라고 착각함
지구는 원래 허수라 타격이 덜 하긴 했지만 이번 더프는 뭔가 1페이지 지엽개념이 유달리 까다롭게 나온거 같음... 그리고 특히 시간에 쪼들리다 맞게 푼 18번을 마지막에 ㄱㄷ로 바꾼게 너무 아쉬움
이번 8덮을 통해 9평 전까지 과탐을 달릴 필요성을 더더욱 느낌
상승세 타고 9평 적안 개안 수능 푸른눈 가보자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맞이 수2, 미적, 부스터 시즌2, 하사십 시즌2, 3개년 교사경 돌린 뒤 실모...
-
화작 92 미적 80 지구 42 물리 34 입니당..
-
후기가 몇 개 없어서 난이도가 어떤 지를 모르겠네;;; 이거랑 히카 둘 중에...
-
군데군데 새하얌이 아름다운 온통 회색빛의 하늘이다앞으로 뻗은 오른손 검지에 물 한...
-
삼수생 윤진이 -> 삼수생 하영이 입니다 많관부~
-
본인 지금 아빠 카드 이용내역 뽑힌거 옆에 있길래 봣는데 재종 급식비 32만원...
-
시골집 마루 천장엔 으레 낡은 전등 하나가 작은 바람에도 날려갈 듯 허공을 휘적이며...
-
아이는 떠나고 버려진 그네는 아쉬운 듯 허공을 맴돌았다
-
진짜 부럽네.. 벌쳐2 개똥반이라 갈 생각도 없었고 12월생이라 가지도 못하는데...
-
윤사모 0
윤리와 사상 모의고사 라는 뜻
-
설맞이에서 준킬러는 HD 까지인가요? 아니면 MX까지인가요? 아니면 MX 중간정도?
-
18학점 수강중이라고 칠때 독재 다니고 있는거 상상가능함? 갑자기 카드로 긁었는데...
-
오늘도 13
캬루룽 캬루룽 댄스를 춰보아요..! 이제 코코낸내
-
ㅈㅂ쌍윤ㄱ 나랑가치쌍윤ㄱㄱㄱㄱㄱ윤사만큼재밋는게없음 쌍윤ㄱㄱ
-
수학 n제 5
기출 수12 한번씩 풀었고 지금 한 번 더 푸는중인데 n제 언제부터 해야될까요??...
-
일주일에 쉬는시간 반납하고 싹싹긇어모으면 하루평균 2.5시간은 할수있는데
-
이감 사려는데 아빠 폰에 문자 다 가려나요 자고로 학원 급식비는 아직 안들켰음 야발 .
-
We gonna be okay We gonna be okay We gonna be okay
-
화작확통한지사문이고 6모 45432 7모 33523 나왔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면...
-
내일은 차례대로 풀어볼 예정.
-
통합과학 안하고 과탐가능한가요?
-
대학가서 밴드부 기타하고 싶어요 아님 키보드라도
-
尹대통령.. 카르텔 타파 확인 위해 직접 수능 응시 6
[수능 접수처로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11월 14일에...
-
연애참는거 3
ㅈㄴ힘드네 ㅛㅂ
-
이중에 뭐살까요
-
이거밖에없어??
-
기다리겠습니다 3
제 계정을 팔로우해 주실 그날을..
-
삼수라는것은 0
정말 너무 외로운것같다 자존감을 많이 깎아먹는 일인듯 요즘 공부 양도 마음에 안든다...
-
내모의고사는3학년부터인데.
-
광역시에 내신 빡센 일반고입니다. 내신은 총 2.6 정도고 이과로만 하면 2.9,...
-
성대 논술 가이드북인데 부분점수가 이렇게 큼직큼직한가요?? 소수점 단위로 세세한줄 알았는데
-
잘지워지고 똥 많이 안나오는걸로
-
대구 원앤원 스파르타 어떤가요? 통학 할려고 하는데요
-
문과기준 또는 그냥 전체 통틀어서요 원서 넣을지 말지 고민중이라 ㅜ
-
비문학 자작 투척 [어떨 때 죽는 것이 더 나쁜가?] 2
주제가 참..
-
거주지보다 좀 먼 곳에 배정받을까요? 작년 수능이 빌런장이었어서 제2외국어를...
-
수학 과외잉데요 2
미적분 27부터 못 풂 + 공통 12부터 막히는 실력인데 과외 선생님이...
-
으아이나ㅏ아아ㅏㅇ악
-
올초부터 쭉 인강으로 김승리 커리 따라가고 있는 고1임 문학은 앱스키마나 고난도...
-
이투스 다니고 있는데 잇올 자리나면 옮길까 고민중 이투스는 교시 중 30분빼고 이동...
-
제곧내 학습코칭, 관리에 도움주실분 찾고 있습니다.
-
첫 잔은 박세웅 90억을 위해 두 잔은 유강남 80억을 우ㅡ히 세 잔은 정보근...
-
지듣노 투척 1
-
제2외국어 응시 2
시험장 분위기 더좋나요? 영어듣기 풀때 이점있늘려나요
-
오늘야식은 불닭이다
-
정시의 벽 6
다들 쌓아두고 공부하시나요? 달력 같은 걸로 한다고 하는데 저도 할까 해서 ㅋㅋㅋ...
-
독서 정석민 문학 강민철 커리 타고있는 중인데 그냥 그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작년에...
-
나는 감상이 부족하구나 내 공감능력은 그냥 여기까지인가 문학은 객관성과 허용...
-
이훈식 파이널 1
이훈식 현강생인데요 9모 전에 솔텍 끝나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끝나면 파이널...
-
전공의 수능 공부방법, 과탐과목 추천 부탁드립니다. 27
안녕하세요 의대를 졸업하고 작금의 사태로 인해 과외도하며 알바도 하며 살고 있는...
정성추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