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경험 있는 분들을 찾습니다(인터뷰 대상자 모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78103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하고 멘탈헬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 영마인드 링크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 100>의 ‘가온 길잡이’ 팀입니다.
저희는 우리 사회에서 매년 그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수능 N수생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N수생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부족하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N수생이거나 재수, N수 경험이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포커스그룹 인터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인터뷰의 목적은 특히 N수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독감을 조명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향후 N수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N수생들은 학업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성적에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으로 매우 취약한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N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무소속 상태가 되며, 이로 인한 고독감과 무소속감이 정신적 위기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N수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수요를 인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런 문제에 동감하신다면 저희에게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어주세요! 본인이 N수생이 아니었더라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지켜보았던 경험도 좋습니다.
인터뷰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카메라를 끄고 참여하셔도 괜찮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부디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여 혜택:
-소정의 기프티콘(커피쿠폰)과 기념품 제공
-멘탈헬스코리아에서 발급한 참여 증명서 제공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
-직접 의견을 내어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인터뷰 방식:1회성 비대면(화상) 포커스그룹 인터뷰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모집 대상:
현재 N수 생활을 하고 있거나 과거 N수 경험이 있는 분
입시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던 분
N수생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지켜보았던 분
비대면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의견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 링크]https://naver.me/x2jkYI3A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0~88 이 구간대
-
일단 화생2 했는데 생윤이랑 사문탐 둘 중에 뭐할까요? 지금 1.2 후반대고...
-
이따 수학 실모 하나 풀고 나서 봐야지
-
강대k 국어 4
강대k 국어 지금 몇회차 까지 나왔나요..?
-
여기는 요원C 4
수능접수완료햇다오바
-
뭐가 다름? 장재진 그 10새끼도 지 꼴리는 대로 안 되니까 빡쳐서 UFC 빙의한...
-
설명1, 설명2 둘 다 맞는 설명이죠? 미적분 수업때 발표해야하는데 아직까진 수2랑...
-
수험생활동안 영어 강의를 하나도 제대로 완강해본적이 없습니다. 대학 다니다 최근에...
-
돈도많이들고 그냥 간단하게 찍을순없나요??? 인생네컷이런데서 찍으면 안될려나
-
아 알바가기싫다 0
첫차를 타고 가야하다니 어찌 이런..
-
뭔,, 어이아없음 ㅋㅋㅋㅋ몇몇문제가ㄹㅇ
-
6지망 안정으로 쓰고싶은데 인문 기준으로 충남 가천 가톨릭 어느 학교 지원할까요
-
ㄱㅇㅈㅇㄱ
-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다'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인다 과연 그말이 옳을까?...
-
그게나에요 하하
-
공익(진) bmi ㅇㅈ 12
-
8투스 4
다들 국어 난이도 어떤가요? 아무도 글을 안 올려서...
-
죽을게요
-
접수증 있어야 수험표 받을 수 있나요?
-
고사국vs지방수 3
컴공도 고려해봤는데 여자라 노후 불안정할 것 같아서 전문직이나 공기업 취직처럼 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