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많이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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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높아서 수시로 안정인 대학은 눈에 안차고..
6상향 6학종 지르고 정시준비 하고 잘 안되면 그냥 재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재수가 힘들다는데 솔직히 아직 와닿지가 않아요
보통 뭐때문에 제일 힘든가요?? 친구들이랑 비교돼서? 공부만 하는게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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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모든게 힘들어요
아..
재수는 전 별 생각없이 했는데 삼수째부터 지치네요
이번에 꼭 성불하실거예요..파이팅!!ㅠㅠ
사람마다 다른데 외로움 많이 타면 빡셈
재수 왠만해선 하지마세요 진짜 아깝게 떨어진게 아니라면 재수하게되면 삼수생각도나요
N수의 늪에 빠지는건가요..하 근데 제가 수시준비하느라 정시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자꾸 아쉬워요..1년 죽어라 하면 될 것 같은데
솔직히 재수까진 괜찮긴하거든요? 진짜 1년하면 확실히 갈것같다 할때만 도전하세요 근데 갈수있을까 없을까할때는 한번더 생각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신중하게 생각해볼게요!!
재수 솔직히 결과 상관없이 1년정도는 별 문제없음.
하지만 재수의 가장 큰 문제는 ‘삼수를 도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임.
재수해도 성적이 원하는만큼 안나올때 정신나감
그래도 자기가 만족하는게 1순위이기 때문에 수능보고나서 도저히 못다니겠다싶으면 한 번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봐요 성적상승폭도 훨씬크고.
수능치고 다시 생각해봐야겟네요..
6상향 6학종이라.... 죽기 싫으면 당장 교과 2장정도 하향 ~ 안정으로 넣으십쇼
ㅠㅠ정말 전액장학금으로 붙어도 안가고싶은데..그럼 최저빡센 논술을 넣을까요
공부해본적 없으면 논술은 걍 버리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헉..세상에 고대처럼 4합8이어도 빡셀까요
제가 작년에 딱 이 마인드로 6상향 넣고
운좋게 고대 1차 붙었는데 수능 멸망해서
최저 1차이로 떨어지고 지금 재수중인데
사실 본인이 원하는 대학 못가는거랑 재수하는 고통이랑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재수도 계속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라
성적이 오를땐 좋지만
지금 제가 정체기인데 수능 얼마 안남았을때
정체기 오니 죽을만큼 힘들긴합니다
와 최저 1차이로 고대떨 너무 아까운데요..ㅠㅠ 보통 성적 수직상승 직전에 정체기가 온다고 들었어요..곧 오르실겁니다 조언 감사해요!!!
넵 감사합니다 6상향중에 하나정도는 될 가능성 있으니 후회없이 그냥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셨으면 합니다
n수는 하루하루가 괴롭죠
현역과 차원이 다름 현역은 삐끗하면 재수지만 n수는 삐끗하면 그 뒤가 없거덩요
아 그러네요..그게문제네
엄청 친구많고 쾌활한 성격이었는데 3수때 양극성장애옴
헐.....전 안그래도 쉽게 우울해지는성격인데
올해는 꼭 성공하실겁니다 파이팅!!!
재수할때 점수팍팍 오르면 하나도 안힘듦
하지만 그반대라면 우울증걸릴듯
말이 쉽지 진짜 힘들어요 특히 정신적인 부분이요 ㅎㅎ
사람이 진짜 극도로 예민해짐 진심 이런성격이 아니었는데...
현역때 하향넣고 다니거 진짜 맘에 안들면 반수하는게 훨 나음
허허..파이팅
별로 안 힘들어요 오리혀 고3보다 편했음
수시는 안정이나 하향 무조건 하나 쓰세요 제발…
우울증걸려서 약먹으면서 공부하는중
수능날 난생 처음 보는 등급 받아서 무조건 맞추겠다 싶었던 가장 낮은 최저도 문제 2점 차이로 못 맞춰서 쌩재수중인데 ㄹㅇ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최저 없는 안전빵 교과 하나 쓰는거 추천...
진짜 죽어도 가기 싫으면요..?ㅠㅠ
작년에 붙어도 안 갈 것 같아서 안 썼는데 수능때 뒷통수 맞고 이번에 삼수는 절대 안 돼서 거기 6지망으로 쓰려구요... 쌩재수는 ㄹㅇ 못 버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