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비중 40→20% 확 줄인다
2024-08-21 18:29:29 원문 2024-08-21 17:02 조회수 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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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위해 전공의 현원 비중을 현재의 40%에서 20%로 줄인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의료공급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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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전문의와 간호사 등 숙련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재설계하고, 의사 인력의 40%까지 차지하던 전공의 비중을 20%로 줄인다.
유 과장은 “전공의 근로 시간 단축이 목표 중 하나”라며 전공의 근무 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축소하겠다고 설명했다.
확 줄인게 아니라 확 줄여진거 아님?
ㄹㅇㅋㅋ
아 원래부터 줄이려고 했다고~ㅋㅋ